롤에서는 억제기라고 불리는 건물을 부수면 슈퍼미니언
(그러니까 히오스에서는 투석기같은)
이 나와서 라인이 쭉쭉 밀리잖아요
히오스도 투석기가 공격력고 쎄고 사거리도 긴데다가 범위공격이라
한번 모이면 두세개씩 쌓여서 라인을 압박하는데
문제는 롤의 억제기는 일정시간후 재생이 되는데
히오스의 억제기 역학을 하는 성채는 한번 부서지면 끝...
조합문제던지 팀원 호흡 문제라던지 후반부터 잘풀리는 판이 있는데
초반똥때문에 타워가 다 밀려버리고 핵만 남은 경우라던지
아니면 성채가 두개 (하나정돈 버틸만 하더군요) 날라가있으면
아무리 한타를 잘하고 그래도 오브젝트 챙기러 나간사이에 투석기가 핵때리고있고 그러면 막막함...
지게로봇이 있긴하지만 4레벨~7레벨 사이에 지게를 찍는건 그만큼 리스크가 큰편이고
그나마 히오스는 핵이 직접 공격을해서 작은 미니언은 무시가 가능한데 투석기는 사거리 밖임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일부러 게임을 빨리 끝내게 하기 위한 시스템인가
제말은 성채를 다시 복구시킨다는뜻은 아니고
투석기 생성을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준다던지
아니면 투석기 공격력같은걸 조정한다던지...
(지금 투석기가 핵때리면 한 2~3%씩 날라가는걸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