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동안 히오스 영리 달린 후기.

50등급->34등급.

 

전 머키, 아바투르 중심으로 게임했는데(빠대에서), 탱딜힐 다 나오는거 보고 픽해도 픽창부터 쌍욕에 던진다에...

아바투르는 4번 픽해서 2번을 트롤링당하고 2번 승리,

머키는 픽할때마다 트롤당하는데 갓 만렙찍은 초보자 친구와 듀오를 돌려서 간신히 애들 입을 막았습니다.

 

패배의 주된 이유가 정치질인데, 무조건 제 편을 들어주는 아군이 1명 존재하니 답답하면 오더내리기도 편하고, 아바머키 픽해도 상대적으로 말도 적고 말이죠.

 

듀오하다가 친구 한 명이 더 접속해서 3인큐를 돌리기 시작했고, 그전까지 매판 욕설과 정치로 2~3명을 신고박고 게임하면서 승률도 좋지 못했는데 듀오 시작부터 3인큐까지 단 한번밖에 지지 않고 쾌속상승이 가능하네요. 심지어 한 판 패배한것도 머키 픽한다고 끝끝내 던진 팀원때문...

 

영리 가면 은신대처 잘한다더니 1자리수 등급대 사람들 만나도 빠른대전이나 별반 차이없는 수준이고, 영리 하던 사람들 빠른대전에서 만나면 허세가 무슨 베트남전쟁 참전용사급인데 실제로 보니 실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오늘은 친구들이 시간이 없어서 안 들어왔고 전 또 더러운 꼴 보긴 싫어서 그냥 히오스 접속을 안했네요.

영리는 친구들 들어왔을 때 같이 돌리는 용도로만 써야겠어요.

 

채팅 짜증나시면 시작하자 마자 전부 차단해버리시면 좀 낫습니다.

저는 이기나 지나 채팅 ㄴㄴ합니다. 타자가 느려서 귀찮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