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자 소감

도살자 나와서 좀 돌려보고 느낀 소감은

 

일리단처럼 추노는 좋으나 도주가 힘든 뚜벅이 근딜이네요.

 

암살자치고 피통도 높아 탱관련 (그래봐야 막기, 기술보호막 2개지만)특 찍고 w만 잘써주면 탱되긴합니다.

그러나 각종 cc기에 말리면 w로 피회복도 못써 먹고 그냥 끔살이긴하죠.

 

 

고로 특별한 조합 아니면 그냥 막기, 기술보막보단 다른 특찍는게 무난해보이네요.

 

 

 

솔직히 도살자는 악착같이 고기모아 w로 버티며 q로 계속 이감걸며 놓칠거 같으면 e로 쫒아가는데

 

다대다에선 e는 함부로 못쓰고 상황봐야하고 w로 버틴다고 나갔다간 순삭이고

쿨짧은 q질도 쓰기 힘듭니다. 눈치봐야해서 포킹조합에겐 다대다 대치상황에선 도살자 잉여같네요.

 

 

그거말고는 2~3명끼리 소수 한타라면 빛을 발하긴 합니다.

진심 고기많이 먹고 달려드는 도살자는 딜 쩝니다.

 

 

 

 

 

아 그냥 요약하자면

 

장점: e와q로 추노질 쩜, cc기 없는 상대라면 w로 버티기 갑, 초반 갱에 좋음, 고기모이면 딜 부모없음

 

단점: 다대다 대치상황엔 할거 없음, cc기앞엔 w봉인이라 쉽게 골로감(e봉인 소냐보다 약함)

근딜주제에 도주없는 뚜벅이라 불리한 상황이면 생존률 정말 낮음

 

다대다 대치상황에선 정말 할거 없음... 특히 아군에 전사가 없으면 더더욱
소수전에선 미친듯이 쎔

그래서 우서 이런애들이랑 팀짜면서 돌아다니면 학살자 될듯 합니다

우서 없음 안뽑는게 나을 정도로 잘죽더군요. 캠핑도 엄청 빠르던데 캠프 관리하는용도로 써도 괜찮을듯. w로 피수급하면서.

장점 : 1:1최강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