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히오스패치는 대격변을 즐기는것 같아요

승률 상위권의 영웅들에게는

 

무언가를 약간씩 약간씩 개선해 나간다기 보다는

 

화끈한 한방으로 대격변을 노린다 해야하나...

 

특히 탱커쪽은 패치때마다 대격변이 일어나는듯 합니다.

(첸의 포풍칼질, 뒤를 이은 장기집권자 누더기 아서스에대한 폭풍칼질,

짧게나마 1티어의 생을 살았던 소와 디아또한 폭풍칼질,

최근 패치는 아직 지켜봐야되는 수준.)  

 

좋게말하면 패치 한 번에 새로운 메타와 조합을 만들어낼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주는 패치?

 

나쁘게 말하면 누군가의 모스트를 순식간에 고인행 시켜버리는 패치??

 

물론 제 모스트였던 레이너 아서스 해머 리리 그리고

 

이번엔 빛나래가 차례차례 대격변으로 나가 떨어졌었던 기억에 투덜거리는거 맞습니다.  ㅜ.ㅡ

 

AOS 게임의 특성상 내가 가진 영웅이 언젠간 칼질되는게 당연한 거고 나쁜 패치방향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누군가는 가장 애정을 들이며 플레이했던 영웅이 단숨에 고인이 될만큼의 패치는 피해줬음 좋겠어요...ㅜㅡ

 

물론 이게 어려운건 압니다만...그냥 희망정도는 할 수 있잖습니까 흑. 

빛나래는 고인까지는 아닌데 활용난이도가 워낙 높아진건 맞긴 함

ㄴ 한타 때 신경쓸게 다른 의미로 많아졌어요. ㅋㅋㅋ가령 E와 D의 쿨타임 분배?

단일 개체에 대한 순간 보호능력은 떨어진게 맞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손발안맞는 솔큐에선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지금은 다시 리리와 우서를 꺼내봅니다. (지원충이라)

빛나래는 이기고 있을 때는 유틸이나 보호막으로 굳히기에 좋은데, 지는 판에는 적 데미지를 힐량이 따라잡지를 못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빛나래가 물릴 때도 살아남기만 하면 집 갔다가 바로 합류하면 보호막도 있고 좋은데, 예전의 셀프 보호막이나 순간적인 패시브의 폭발적인 힐량 이런게 없어져서 점멸 치유가 본인한테는 아무 도움이 안되는 빛나래 특성상 생존도 떨어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