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후기

당첨되서 해운대행 버스타고 신나게 갔는데
막상경기양상도 막아볼테면 막아봐라식으로 2세트가 진행되고 3세트만 꿀잼이었음 경기양상만 따지면 이벤트전이 누가 이길까 더 기대됐음
그리고 블코의 막장기획력으로 인해서
집가는버스탈려면 새벽 5시반까지 다시 해운대에 와야함
근처 사우나 최소택시타고 나가야됐고 근처에 미성년자들이 제대로 있을 곳은 없었음
미성년자들은매우 고생했을것임
집가는버스는비교적 빠르게 서울에 도착해서 빠르게 집을 갔으나 대부분취침인거보면상황 똥망인듯

바로 출발이었으면 저도 갔을텐데 5시출발이라그래서 쿨하게 포기

아마 일정듣고 포기한분들 많을듯 다음날 월요일인데 5시출발하는걸 누가감ㅋㅋㅋ

대학생들한테 맞춘건가... 미성년자나 직장인은 무시하는듯

새벽 5시 출발이라..토요일이 대회였으면 딱 좋았겠네요

온김에 좀 놀다가라는 뜻 일수도 있고


버스기사가 졸음운전해서 교통사고가 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배차시간을 그렇게 잡은것일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