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원가 숫자가 많이 모자른데 빨리 추가 좀 안 하나?

데하카랑 트레이서 다음에 나오는 영웅이 지원가가 아니면 그 두∼세 달 동안 지원가 매너리즘이 정말 심해질텐데

 

지금 각 포지션 별로 영웅 숫자가 이렇게 됨

 

전사 - 14(초 포함)

암살자 - 16(갈 포함)

지원가 - 9

전문가 - 10

 

전문가는 적어도 되는 역할군이지만 지원가 만큼은 전사와 암살자 만큼 숫자가 다양해야 옳은게 아닌가

트레이서 다음으로 다섯 달 동안 지원가만 냈으면 좋겠다

지원가의 딜레마: 지원가를 낼 시 워크 영웅에 편중되기 쉽다

답은 앙두인이다.

디아블로2 팔라딘... 스타일은 카라짐과 많이 겹칠거 같긴 하지만.
오오라로 치료+방패로 보호라는 컨셉을 잡고
스마이트 - 단순 스턴기
홀리실드 - 방패를 세워서 투사체를 모두 자신이 받되 25%뎀감하여 받습니다.
프레이어 - 마나를 소모하여 주변 아군들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합니다.
궁극기 A - 피스트 오브 헤븐 - 타겟에게 큰 데미지와 함께 아군에게 닿으면 힐, 적에게 닿으면 딜이 되는 홀리라이트가 8방향으로 퍼집니다.
궁극기 B - 컨빅션 - 팔라딘의 주변에 있는 적들이 25% 추가 데미지를 받는 디버프에 걸립니다. (거리는 좁은 편) 3초간 지속되며 팔라딘의 스마이트로 1초씩 갱신 가능합니다.

팔라딘 본체 체력은 그다지 높은편은 아니게 해주고 (홀쉴 있으니까)

스마이트 관련 특성
차지 - 스마이트의 시전거리를 늘려주고 돌진 기능을 붙여준다.
질 - 스마이트 이후 5회간 공격속도가 급증한다
새크리파이스 - 사용시 마나대신 팔라딘의 체력을 소모하며 데미지가 2배 상승.

홀리쉴드 관련 특성
셀베이션 오오라 - 홀리쉴드 지속시간 동안 아군들도 데미지 감소 버프를 얻습니다.
비거 오오라 - 홀리 쉴드가 켜진 동안 아군들의 이동 속도가 향상됩니다.

프레이어 특성
메디테이션 - 오오라를 키면 아군들의 마나도 회복됩니다. (체력 회복의 절반 수준)
리뎀션 - 오오라를 킨 동안 주변 영웅/용병/돌격병 사망시 팔라딘 체력/마나 회복

피스트 오브 헤븐 강화 - 번개를 적이 아니라 아군에게도 쓸 수 있으며 이 때, 맞은 아군은 큰 체력을 회복합니다.
컨빅션 강화 - 평타로도 지속시간이 1초씩 갱싱됩니다.

이러면 조금 단단하며 디버프를 주기 위해선 적진으로 진입해야함. 하지만, 방패가 정면에서 오는 것만 뎀감해주므로 아군을 살려주려면 뒤로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오오라가 힐이라서 바삐 움직이거나 아군이 자기쪽으로 모여야하는데 이경우 진영 붕괴가 가능 등 장단점도 충분히 지니지 않을까 싶음.

물론, 3분만에 짠 아이디어니까 형편없는 생각일지도

ㄴ!!후시딘

부족한 것도 부족한건데 사실상 공방영리에선 고인이나 다름없는 애가 둘이나 있는게 더큼.

지원가 못내놓는게 컨셉이 너무 겹처서 그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