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가 좋나 짜증나는 게 r2 궁 왜 만든 거임?

최근 공홈에 올라온 지원가 피드백 보니까

 

밸런스 팀에서 힐노예는 힐노예여야 한다는 의견을 주지하던데

 

아니 그럼 r2 궁은 대체 왜 만든 거? 걍 폼으로 만든 건가?

 

카라짐이나 티란데, 모랄 정도 궁 밸런스 괜찮은 영웅 말고는 지원가 r2 ㄹㅇ 왜 쳐만들어 놓은지 모르겠음

 

노루도 황꿈 버프되기 전까지 개쓰렉로 만들어놨다가 지금은 그냥 궁 둘 다 쓰레기 에휴

 

우서 천폭은 왜 만들어놨으며 레가르 피욕은 왜 만들어놓은 거임? 걍 눈요기 or 빈칸 채워넣으려고?

 

 

지원가야말로 r2 궁밸런스가 중요한 직업군인데, 힐노예의 한계를 제한적으로 극복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진짜 중요함

 

아니 애초에 힐노예가 히오스 지원가 컨셉이면 걍 치료사로 이름 바꾸고 r2 삭제하던가 r2도 힐궁으로 만들어놔서

 

힐궁노예 강제하던가(물론 지금도 힐궁노예지만 어차피 r1 찍을 거 왜 r2 만들어놔서 유저들 희롱하는지 모르겠음. 진짜 빠대용으로 만든 궁인가 에휴)

 

 

아니 태사 집정관은 대체 왜 있는 거임?

 

리리 수룡은 왜 있는 거임?

님이 겜을 많이 안해본거 같은데
집정관 역장 선택률 4:6 정도이고
수룡은 함정맞음
블러드도 예전에 3힐러조합으로 쓰거나 2힐러조합으로 썻고
우서는 상황에따라갈리고 말퓨처럼 황밸5:5도없음 모랄도그렇고
티란데는 힐이부족하면 장막 딜할거면 별똥별 조합에따라갈림 R2도 좋은거많아요..

오프라임도 말한 거지만 픽은 최상위권 보고 맞춰야죠
최근에 대회에서 집정관 찍힌 거 본 적 있음? 근 3개월 사이에 해외대회 국내대회 통틀어 한 번도 못 봄
(시즌1 슈퍼리그에서였나 다르비시가 한 번 찍은 거 보긴 했는데 언제여는지 기억도 안 남)
우서도 마찬가지. 천폭은 진짜 대회에서 본 기억 자체가 없음. 천폭 전성기 끝나고 히오스 시작해서 그런가.

말퓨는 이제 와서는 황밸 맞긴 함. 궁밸런싱 자체는 카라짐이나 티란데만큼 좋다고 생각함 지금은(캐릭 자체라 안 쓰여서 그렇지). 카라짐이랑 티란데 모랄이 지금 대회에서 궁픽 밸런스가 최고라고 생각함

그 외에는 뭐... 에휴..

대회밸이랑 일반밸이랑 다르다는건 제작자들도 알고있으니까 이번무라딘 변경도있고
태사다르 집정관은 2서폿에서 다른서폿이 수비적으로가고 태사가 공격적으로 갈때감
스크림 템페스트랑 하면서 써먹었는데 한겜땄음

역장 찍었으면 더 수월하게 이겼을 거라고 봅니다. 집정관이랑 역장은 기본적으로 성능차이(=효율차이)가 어마무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아니면 최최선을 위해서 게임하는 프로들이 왜 안 쓰는 걸까요. 시즌1 때 다르비시가 집정관 찍었던 것도 거의 수개월만에 나온 일이구요. 제 기억으로 집정관 너프 후 국내리그에서 등장한 적은 4번인가 정도밖에 안 될 겁니다

그마저도 안 되는 천폭 피욕은(피욕은 그래도 1번인가 2번 정도는 나왔던 것 같은데) 진짜 답이 없어도 너무 없죠

ㅂㅁㄱ

사실 집정관은 너프안햇으면 집정관도 계속썻을거임 집정관을 너프해서 역장을 쓰게 된게 지금까지 온상황임

그래서 집정관은 다시 롤백해도 비율 맞춰질거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