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히오스 유입에 레스토랑스 밈이 활약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론 망겜이미지만 전파했다는데

 

 이미 원래부터 망겜이미지인데 거기서 생명을 불어넣어준게 레스토랑스라고 보는데요

 

 

 저는 원래 히오스하다가 진짜 갑자기 현자타임이 세게와서 아예 영리랑 빠대 다 접고 일일퀘스트만 인공지능으로 깨다가

 

 그마저도 다 질리고 특히 위도우메이커 노바 출시로 아 이 게임은 기어코 블리자드 올스타의 로망마저 없구나 생각해서 히오스 올스킨이었는데 걍 깔끔하게 접었는데

 

 인터넷 할 때마다 으아아ㅏ 포풍으로 빨려들어가버렷 이런 짤 보면서

 

 아 맞다 그래 그때 재밌었는데 하면서 다시 복귀하게되었어요

 

 물론 저만 그럴수 있긴 한데 레스토랑스 활동이 히오스 유입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쭙고싶네요

아뇨 그건 솔직히 게임의 인지도를 올려주는 건 맞아도 유입 인구를 늘리는 밈은 아니었어요

히오스가 최근 흥한 이유가 레스토랑스가 가장 부흥하던 시기인가

아니면 히오스 팀이 거듭된 패치와 함께 나온 기계 전쟁 시기인가

망겜드립을 유쾌하게 승화한 레스또랑스들

망 한글자만 나오면 부들부들하는 히벤사람들

겜이 재밌어져서 다시 사람들이 올 뿐.

큿흠 특정 사이트 언급은 좀 ㅎㅎ;

레스토랑스 밈이 없었으면 진짜 망했을지도 몰랐을 거란 생각이 종종 듦.

아뇨 그건 솔직히 게임의 인지도를 올려주는 건 맞아도 유입 인구를 늘리는 밈은 아니었어요

저도 레스토랑스 밈 쓰고 보면서 낄낄댔지만 접었던 히오스를 다시 깔게한건 기계 전쟁 패치였던거 같네요

개사기였던 불곰때문에 그나마 스타2가 유입이 있는거다

레스토랑스는 오히려 각종 밈만 만들어냈지 히오스 유저 자체를 늘리진 않았어요...

그러게요 전 즐겁게 즐기긴했고 어짜피 꾸준히 하던터라 별 신경안쓰긴했는데 긍정적이진...않았을거 같긴하네요

윗분 말이 맞아요 게임 인지도는 높아지엇을지언정

유입 인구를 늘리지 않고 몇몇은 오히려 부정적인식이 심어지게 하기도 햇죠

시도때도없이 나타니까요

정작 그 레스토랑스 광고하는 사람들중에 히오스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잇을까 싶을정도느낌이 들엇으니

다만 나중에는 히오스 하는 사람들도 짜증냇다가도 나중에는 좀 개그로 승화시키는 분위기가 되긴 하더라고요

대표적을 OGN은 아예 대놓고 히오스 슈퍼리그 시즌3 시작전 홍보영상을 레스토랑스 패러디하기도 햇고

실제로는 진짜 히오스 패치가 괜춘다고 느껴지는 시기 최근들어서는 기계전쟁같은 패치가 잇엇을때야 말로 늘어난 기분이엿다봐요

아뇨 전 늘렸다고생각함 제가 블빠라서
병사시절에 히오스나왔다길래 존~나해보고싶었는데 막상 전역하고 롤만쳐하다가
레스토랑스 활동보고 아 맞다 이겜도있었지 하고 해봤다가 지금까지 하는중. 물론 옵치나오곤 자주안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부정적 밈으로 끝남

전혀 레스토랑스 중에 히오스 하는놈들 1% 될려나 대부분은 그냥 이미지 망칠려고 작정한 놈들이라

레스토랑스 없었으면 히오스가 뭔겜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엄청 많았을듯. 그래도 레스토랑스라고 깔깔거리면서 히오스 뭔겜인지는 알게 된 거지. 오버워치하려고 배틀넷앱켰을때 위에 히오스있긴 한데 그냥 오버워치 클릭하고 게임실행하지 누가 히오스를 하겠음? "아 블리자드에서 만든 ㅈ망겜?ㅋㅋ" 하고 그대로 쭉 박제됐을듯

ㅇㅇ 인지도라도 늘린게 어디임 진짜 레스토랑스없었으면 뭔겜인지도 몰랐을듯

글쎄요 오히려 레스토랑스가 지긋지긋하게 그래서

부정적이미지가 생긴사람은 있을지언정 그게 유입을 늘리는 엄청난 효과가 잇엇는지는 모르겟네요

절대 크게 도움줫다고 생각안함

다만 어찌보면 부정적이미지도 그냥 딱히 심어준것도 아니라 볼수도 잇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각한사람들도 많을수도 잇고

여튼 레스토랑스는 진짜로 히오스인구 늘릴려고 한게 아닌 그냥 장난질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행동이엿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