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글 쓰신거보고 예전에 망상한거 생각남

예전에 한창 룬무새 아이템무새여서 나름 찐따망상한게 있는데

 

 

게임 시작할 때 폭풍의 전당(집)에서만 구할 수 있는 룬을 구매가능 (차후 변경도 가능)

 

이 룬은 노련한 명사수, 마법사의 꿈, 재생 전문가를 대체하는 전 영웅 공통 특성같은것으로 단계별로 강화됨

 

최대 강화 단계가 있으며. 진짜 미친놈처럼 게임 내내 모으기만 하면 16렙쯤에는 최대 단계에 도달 할 수 있음

 

각 단계와 단계 사이 모아놓은 스택은 폭풍의 전당으로 귀환해야 다음단계의 효율을 발휘하고 그 전에 죽게되면 모든 스택을 상실함

 

룬 변경시 단계가 한 단계 낮은 다른 룬으로 변경됨.

 

 

이걸로 본인 나름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았는데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자신이 팀을 위해 경험치 한줄을 더 먹는것이 중요한지

아니면 라인 경험치 한줄보다 폭풍의 전당으로 귀환해 스택을 다음 단계 룬으로 바꿔 더 강력해져서 비등한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갈지 고민하게 되고

 

초반에 갱킹에 굉장히 취약한 레이너같은 영웅이 재생 전문가 룬으로 계속 버티다가 후반에 노련한 명사수 룬으로 바꿔 상대가 생각치 못한 딜링으로 역전을 노린다던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망상 하곤 했었던게 기억나네 ㅋ 지금생각해보니 스노우볼링만 더 커질듯

일종의 공용 퀘스트특성이자 히오스버전 아이템같은 느낌인데 충분히 구현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효과를 전캐릭터에 동일하게 부여할 수가 없으니 밸런싱 난이도가 좀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