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고 있는 디자이너 인터뷰

원문

인벤에 올라온 해석 + 반응

 

특히 스투코프 관련 내용 때문에 디자인 철학에 논란이 많은듯

가장 많은 반응은 '블리자드 올스타즈인데 블빠를 먼저 생각해야지, 왜 모르는 사람부터 생각하냐'

그리고 '모델링이 원판하고 다른 건 왜 그런 거냐, 이것도 재해석?' 정도

솔직히 이펙트나 모션만 화려했어도 이런 원색적인 비난이 나올 일 없었을것 같음

결국 고증이니 뭐니 해도 재밌고 화려하면 다 용서되는걸

드림매치란게 일단 사람 끌어들이긴 좋지만, 설정과 고증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어서 걸림돌로도 작용하는듯.
개인적으론 고증이나 모델링 신경쓸 시간에 게임 내부적인 문제나 먼저 해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한데, 사람마다 중요시하는 게 모두 다르니 개발진이 골치아플것 같긴 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이펙트나 모션이 화려하거나 솔직히 이번 스투코프처럼 논란 좀 있어도 특색있고 괜찮으면 넘어갈 수 있음. 원래 저 대답으로 조금 먹어야 할 욕을 이번에 가로쉬 구현 개같아서 더 불난거 같은 느낌이 들고.

고증이나 모델링 신경쓸 시간에 게임 내부적인 문제나 먼저 해결하라 하라는 분들도 잇지만

사실 정확히 말하면 둘다 다 해결애햐되는 겜이에요

다른 겜은 몰라도 이겜만큼은 이미 블리자드가 그걸 목적으로 내세운 겜이기때문에

신경을 아예 안쓸수는 없다봐요

물론 당연히 게임성도 중요하니 무작정 내는건 좋은건 아니고 역시 신경써야겟죠


문제는 이게 블리자드가 한쪽이라도 완벽히 해결햇으면 차라리 욕을 덜먹엇을텐데


고증이 좋거나 또는 재해석을 잘햇다는 느낌이 대부분이 아니라 일부 캐릭터들에게만 느껴지고

또 게임적인 문제도 완전히 해결한 느낌이 드는건 아니고

즉 블쟈가 어느 한쪽도 완벽히 만족을 못시키기 이런 문제가 더 큰거같다봐요


현재 가로쉬가 어찌보면 딱 그 두가지 문제가 다 합쳐졋죠

팬들의 이미지도 못살렷는데 보여지는 이펙트나 그런것도 안좋은편이니

다만 윗분들 말대로 저도 이펙트나 모션이 화려햇으면 불만이 덜나왓을거라봅니다

당장 이번 리밍 스킨도 디아블로 세계관 영웅인데

스킨인데도 거의 프로토스 사이오닉 이펙트를 완벽히 보여주는데

오히려 실제 프로토스 캐릭들은 그런 느낌이 덜하니

블쟈가 언행일치가 안되는거 같고 기준이 무엇인지 유저들이 납득이 안가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