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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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07 14:57:17 KST | 조회 | 1,280 |
제목 |
지원가 너프 후 일주일 해보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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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좋아하는 2힐 메타는 여전히 고정임
알렉, 우서, 아우리엘, 스투코프, 아나가 제일 강력하고, 팀의 파워를 많이 상승시켜줌
지원가 입문하시고 싶은 분들은 난이도가 어렵더라도 위의 다섯을 추천함, 배우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음.
아나는 나머지 넷에 비교하면 딱히 우위를 가질 장점은 없지만 그래도 절대 꿀리지 않음
(이전 성능이 워낙 좋아서 갓티어에 있다가 1티어로 내려온 느낌)
스투코프는 여전히 2라인 맵의 지배자
리리는 좋아졌지만 아직 할만한 영웅이 아님
서브 탱커나 어그로 핑퐁이 필요하면 우서 카라짐을 하고,
실명이 필요하면 아우리엘과 아나를 하고, 유지력이 필요하면 다른 힐러를 하길 권장
의외로, 수룡은 가치가 있음 (허나 원하는 대상에 정확히 꽂아넣을 무빙과 센스가 필요함)
빛나래, 루시우 정말 약해짐
다섯명이 다 모여서 광역힐을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1티어 힐러들에 비해 후달리는 느낌이 좀 더 심해짐
그나마 빛나래는 운영 카드로 쓰이는 경우가 많고, 루시우는 이속과 방벽 세이브가 있어서 아직 차별화가 가능
카라짐은 힐딜 다 까진 것 치고는 의외로 그냥 그저그럼, 전과 비슷한 느낌
티란데도 비슷한데 예전처럼 암살자랑 맞다이는 하면 안 됨, 이제 앵간해선 못 이김
태사다르도 많이 약해졌음, 하지만 독특한 역할을 맡기 때문에 타 지원가들에게 꿀리지 않음
말퓨 레가르는 푸시 특성 삭제로 취약해졌으나 여전히 지원가들 중에서는 라인 잘 미는 편이라서 아직 가치가 바래지 않음
모랄레스는 상대적으로 이번 패치의 가장 큰 피해자임
안 그래도 약점이 많이 노출된 캐릭터였는데 그 약점이 더 심하게 드러나게 됨
지금 지원가 중에서 제일 구린 거 둘을 뽑으라면 모랄과 리리로 단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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