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pReds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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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04 11:56:49 KST | 조회 | 2,919 |
제목 |
나진 소드, 팀 창단 이후 첫 우승 트로피 들어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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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
나진 소드 vs. 아주부 프로스트
나진 소드 지난 시즌 우승팀 아주부 프로스트 꺾고 우승
결승전 열린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에 관중 팔 천명 몰리며 성황
나진 소드가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진 소드는 2월 2일(토)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온게임넷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아주부 프로스트를 3대 0으로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략, 경기력 모두 나진의 완승이었다. 나진은 결승전을 위한 완벽한 운영과 전략을 준비했고, 그 결과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벽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경기 MVP를 차지한 ‘막눈’ 윤하운 선수를 비롯하여 ‘쏭’ 김상수 선수, ‘와치’ 조재걸 선수, ‘프레이’ 김종인 선수, ‘캐인’ 장누리 선수 모두 고른 활약을 선보였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반면 스프링 시즌부터 서머 시즌, 이번 윈터 시즌까지 매번 결승전에 진출했던 아주부 프로스트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을 지켜봐야 했다.
이번 결승전은 일명 ‘롤 클라시코’라고 불리며 팬들에게 최고의 결승 매치업으로 관심을 모았다. 기대를 입증이라도 하듯 결승 현장에는 8천 명에 이르는 만원 관중이 현장을 가득 메웠으며,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각종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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