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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프로토스집정관
작성일 2013-05-31 00:41:36 KST 조회 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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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르 리워크에 관한 이야기

o, again, can't disclose much, she's not releasing any time soon. But, we have a solid direction, and it allows us to take her current look and update it significantly. It means changing it in a direction that makes it right contextually with her background while trying to maintain, what, if anything, people find in her current look that resonates. I would submit that not much really resonates in her current state. Yellow, black, copy-paste-front-back tabard, yikes. 


That said, there's some iconicism that we have to maintain. She doesn't need to be decked out in anything too heavy, she needs to be light and swift, she's the warrior-princess archetype, she should have some badlands/wasteland/desert/nomadic feel. Maybe a little female Laurence of Arabia jazz. For lack of a better term, Battle Jasmine. 


The goals are for her to feel like an actual character, not a one-off, not something obtuse and obscure, but something that hits on familiar tropes but still feels uniquely "Sivir". It's hard to nail that, but I think we have a solid solution. She needs to feel connected to the world, and have a look/feel that plants her in that world, and the aesthetics to fit into her faction/region/super-friendship. Artistically with costume, leathers, cloths, a little bit of metal armor here and there, about as much as she has currently, but better defined with nicer material separation and texture work.


Right now Sivir violates a ton of stylistic rules we're implementing. Her silhouette is unique right now but for all the wrong reasons most likely. Pizza feet. noodle arms, rigid static swoop hair, etc. We're want to keep large reads, flowing hair, top/middle/bottom blocks of form and color, boots (not huge though), gauntlets, weapon, etc. 


She's extremely loud and noisy, a lot of flickering in her texture. She has a lot of detail that reduces to noise. We want to eliminate that. That will come from decreasing contrast. No blacks to yellows to whites. Those transitions are too intense and don't allow the detail to breakdown into graphic shapes when zoomed out. There's no material separation currently, and we'd like her costume to feel appropriately weathered or used, not just cards of flat color pasted onto her. 


She absolutely needs actual.. anatomy.. removing the spaghetti arms, and probably giving her the more "Heroic Female" build ala Wonder Woman (Note: gotta keep the midriff!) I don't think she needs as much boobs as she needs kick-ass abs. The boob area is ripe for some interesting costuming and storytelling components, rather than the bikini top it is now. It's wasted real estate I feel, we could be giving her something more interesting/fitting/pretty/stylish there. Gotta keep the sexy, but have to crank it in one direction.


Right now she's a bit of everything and a lot of nothing. It's hard to make sense of that, but we're taking what we can graphically break down as identifiable Sivir iconography and transplant it to a new body and costume. We have to imbue that overall look with what's appropriate for her origins and story line. The artistic really has to gel with the creative here. That's what I feel yields the most powerful result!


Oh, also, that weapon has to mean something 


뭐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이 리메이크가 곧 나오는게 아니라서 많은것을 이야기해드릴순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좋은 방향을 잡았으며 이것이 시비르의 현재 모습을 현저하게 업데이트 시켜줄것입니다. 이 변화는 지금 시비르 유저들이 시비르에 대해서 좋아하는것을 (있기야 한다면) 지킴과 동시에 그녀의 배경 이야기에 알맞게 하는것이죠. 하지만 제 의견은 현재 시비르에겐 좋아할만한게 전혀 없다고 봅니다. 노랑, 검정, 복붙 캐릭터. 어휴;

그렇긴 하지만, 아이콘적인것도 유지는 해야합니다. 그녀는 너무 무거운 것으로 치장하고 나오면 안됍니다. 그녀는 재빨라야 하고, 전장의 공주라는것을 대표해야하고, 좀 황무지/사막/유목인 삘이 나야 합니다. 아라비아의 로렌스 (역주: Laurence of Arabia, 세계 1차대전때 영국이 아랍지역에 보낸 사람중 한명으로, 아랍이 오스만 제국에 맞서 싸우는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의 여자버전이나 싸울수 있는 쟈스민 (디즈니의 알라딘의 히로인)  정도로요.

그녀로 이루고자 하는것은 그녀를 어떤 캐릭터로 만드는것입니다. 어떤 한 컨셉만 강하게 잡은게 아니고, 둔각적이고 애매모호한게 아닌, 유저의 눈에도 친숙하면서도 "시비르"란 점이 강하게 드러나게요. 이걸 완벽하게 구현하는것은 힘들지만 저희는 해결책을 찾은것 같다고 느낍니다. 그녀는 이 세계관에 연결되어야 하고, 따라서 이 세계관에 연결될만한 점이 강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또한 그녀의 지역에 걸맞는 성격도 필요하고요. 코스튬, 가죽, 천, 철갑옷은 지금 가지고 있는 정도로만 여기저기 조금씩 덧붙이면서요. 그리고 이 재료들을 좋은 질로 표현해야겠지요.

현재의 시비르는 저희가 따르는 규칙을 많이 어기고 있습니다. 그녀의 실루엣은 특수하지만 전부다 틀린 이유에서 특수하지요. 피자같은 발, 국수같은 팔, 딱딱하고 붕 뜬 머리카락 등등요. 저희는 여기서 시비르를 대표하는 특징은 유지하고 싶습니다. 풀어내린 머리, 상반/중반/하반에 위치된 갑옷 덩어리들, 부츠 (거대한거 말고요), 건틀릿, 무기 등등. 

그녀는 무지무지 시끄럽고 텍스쳐가 번쩍번쩍거립니다. 많은 세부사항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은 소음으로 전락해버리죠. 저흰 이것을 없애버리고 싶습니다. 이건 대비를 줄임으로써 해결할거에요. 검정-노랑-하양 이런거 말이에요. 이런 변화는 너무 강력하고 줌아웃을 했을때 세부적인것을 잘 보여주지 않습니다. 현재는 옷의 질감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고 있으며, 그리하여 저희는 그녀가 입고있는 옷이 알맞게 쓰이는것을 표출하고 싶습니다. 그냥 몸뚱아리에다가 색깔카드만 갖다 붙인게 아니라요.

시비르는 반드시 진짜... 인체가... 필요합니다. 국수 팔을 없애버리고 "여자 영웅"같은 체형을 줄거에요 (원더우먼같이). 전 그녀가 복근만큼 가슴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슴쪽은 특이한 코스튬을 입히거나 배경 이야기를 말해줄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수 있어요. 지금처럼 비키니만 입는게 아니라요. 전 그 가슴쪽이 낭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쪽에다가 좀더 흥미롭고/알맞고/예쁘고/스타일리쉬한 무언가를 추가해야해요. 섹시하게는 유지시킬거지만 한 방향으로 확실하게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현재 시비르는 모든것과 모든것이 아닌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걸 이해하기는 참 힘들지만, 저희는 현재 시비르의 특이점을 분석한뒤 이것을 좀더 나은 몸통과 옷으로 이전시키는 것입니다. 그녀의 배경또한 확실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미술적인 사람들이 창의력을 여기서 확실히 발휘해줘야 되요. 그게 가장 좋은 결과를 낳으니까요.

아, 그리고, 무기도 뭔가를 의미해야죠 ;) 


눈아프니까 요약

1. 몸통은 반드시 상향시킬것임.
2. 가슴이 더 커지진 않을거임. 
3. 녹서스라는 배경에 더 알맞도록 옷이 변경됨. 무기에 의미를 부여할것.



IronStylusIronStylus??Sr. Concept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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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ours Ago

Quote:
Originally Posted by chumbler View Post
Please at least just don't do to her what you did to Soraka. Sivir looks like she should be older than average and an experienced veteran, not some girl who's barely a teenager.
What did we do with Soraka? She wasn't.. anything.. until her relaunch. 

Either way, yeah, Sivir shouldn't be terribly young. Honestly, my brain puts her somewhere in her late 30's, but still.. ya know.. really hot..


유저: 소라카한테 한짓좀 하지마세요. 시비르는 평균보다 늙어야 하고 군필이어야 합니다. 무슨 갓 10대에 진입한 여자애가 아니라요.

Ironstylus: 우리가 소라카한테 뭘 했다는거죠? 리메이크 전까진 아무것도 아니였는데요?
어쨌든 동의합니다. 시비르는 어리면 안됩니다. 솔직히 제 뇌는 그녀를 30대 후반이지만 뭐... 아시잖아요... 핫한거...







ps:북미쪽에서는 소라카를 젊게 만든것을 은근히 싫어하는 사람도 있네요.하긴 어머니가 회춘해서 누나가 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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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로이. (2013-05-31 00:44: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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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라니... ㄱ-
아이콘 Lieutanant (2013-05-31 00:46: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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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원래 녹서스 출신이잖아요 시비르
프로토스집정관 (2013-05-31 00:46: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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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시비르 원래 첨부터 녹서스 인간이였음
아이콘 NightElfForce-_- (2013-05-31 02:00: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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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르는 용병으로 녹서스에 들어갔다가 방식이 맘에 안들어서 나온거 아님?
시비르가 녹서스 출신이라녀.... 어딜봐도 녹서스출신이란건 안나와요...
녹서스라는건 좀 이상한거 같은뎅
아이콘 리신 짜장맨 (2013-05-31 07:41: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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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 출신은 아닌걸로 알고있심당 용병으로 들어간거지
아이콘 파워군[성격파탄] (2013-05-31 09:52: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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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지역은 처내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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