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까지 온라인 신청 통해 참가 접수 1, 2차 예선 모두 오프라인 개최로 변경, 온게임넷 및 나이스게임TV 공동 중계
예선 통해 상위팀 ‘챔피언스 스프링’과 ‘NLB 스프링’ 진출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http://leagueoflegends.co.kr)는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4’의 예선 참가자를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와 온게임넷, 그리고 나이스게임TV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예선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개최되던 지난 대회 방식에서 2차에 걸친 예선 모두 오프라인 개최로 변경됐다. 1차 예선의 주요 경기 및 2차 예선의 모든 경기 또한 온게임넷과 나이스게임TV를 통해 공동 중계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팬들이 현장은 물론 TV 등의 채널을 통해 대회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1차 예선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용산 보조경기장에서, 2차 예선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2차 예선의 경우, 기존 8개조 싱글 토너먼트 형태에서 4개조 듀얼 토너먼트*(참고자료 2 참조) 형태로 변경돼 본선 진출팀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선 참가 접수는 2월 12일까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 내 예선 신청 페이지(http://league.nicegame.tv/circuit/)에서 가능하며 한국 라이브 서버의 솔로 랭크가 골드 등급 이상인 만 17세 이상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소 5명에서 예비 2명을 포함해 최대 7명까지의 팀을 구성할 수 있고, 동일한 계정을 가진 팀은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예선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 스프링’과 ‘NLB 스프링’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지게 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더욱 많은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며, “갑오년 새해에도 대중 스프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LoL 리그에 대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