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IGS, LoL클럽시리즈 결승 진출…지역 게임단 창단 이룰까

 

지역 게임단 창단을 위한 클럽 IGS ‘Luna’팀이 2016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클럽시리즈 스프링 결승전 진출했다.

 

클럽IGS는 지난 4월 20일 인천 지역 게임단 창단을 위해 후원단체인 ‘이스포츠소사이어티’의 주체로 결성됐다. ‘이스포츠소사이어티’의 인천지역 기업회원 후원과 더불어 LoL 교육 사이트 ‘고수다컴’의 온.오프라인 코칭 지원,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의 활동 지원을 통해 클럽을 운영중이다.

 

클럽IGS는 지난 4월부터 팀을 모집했으며 현재 ‘Luna’팀과 ‘Sol’팀이 구성되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Luna’팀은 지난 4월 20일부터 ‘고수다컴(gosuda.com)’의 프로 온라인-오프라인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LoL클럽시리즈 스프링 결승전은 물론 22일에 있을 LoL챌린저스 승강전도 준비 중이다. 

 

인천 지역 기업들과 유관 단체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스포츠소사이어티’의 인천지역 SW기업 ‘(주)아이들’을 비롯한 SW융합클러스터의 기업회원들의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도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팀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고수다컴’과 함께 오프라인 코칭을 후원한 ‘KTM게임아카데미’ 임직원들도 결승전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클럽IGS는 지역 기업들 및 유관단체와 함께 게임단 창단을 목표로 한다. 지역 기업들과 함께 팀 활동 및 대회 활동을 통해 지역 e스포츠를 활성화하며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LoL클럽시리즈 스프링 결승전은 오는 5월 21일(토) 오후 3시경에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방송은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