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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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4 15:12:16 KST | 조회 | 3,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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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국카스텐’ 참여 테마송 ‘Challeng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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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내 마련된 별도의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해당 음원과 뮤직 비디오는 게임 및 e스포츠의 재미와 박진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된 새로운 시도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구체적으로는 LCK 현장의 열기와 다이내믹한 e스포츠의 면면, 더 나아가서는 플레이어들의 끝없는 도전 정신을 응원하고 기리기 위한 내용으로 제작됐다.
특히 앞서 20일, 짤막한 티저 영상만 우선 공개된 데 비해 실제 LCK 테마송 ‘Challenge’ 뮤직 비디오에는 LCK에 참여하는 프로 플레이어들의 여러 모습과 테마송을 부른 인기 락밴드 국카스텐의 파워풀한 공연 모습이 담겨 더욱 눈길을 끈다.
락밴드 ‘국카스텐’은 열정적인 스타일의 락 음악을 통해 국내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밴드로 LCK 테마송과 절묘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판단돼 금번 테마송에 참여하게 됐다. 또 국카스텐 내 다수의 멤버가 게임을 좋아하고 LoL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음원에 많은 LoL 플레이어들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부터의 본격적인 LCK 서머 진행에 앞서 공개된 해당 테마송은 향후 대회현장 및 방송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 LoL 홈페이지 내 마련된 마이크로사이트(http://event.leagueoflegends.co.kr/musicxlol/) 외에도 멜론, 벅스, 엠넷 및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다양한 음원 사이트에서도 해당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금번 LCK 서머 테마송 공개와 관련하여 라이엇 게임즈의 박준규 퍼블리싱 총괄 이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많은 플레이어와 e스포츠 팬들께 항상 새롭고, 풍성한 재미를 드리고자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LCK 서머 테마송은 그런 면에서 한국 뮤지션과 함께 준비된 특별한 선물이며 향후 LCK 서머 결승전 현장에서 국카스텐과 함께 하는 멋진 축하공연까지도 고려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즈의 ‘플레이어 중심(Player-focused)’ 철학에 입각해 세계적인 락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와 함께 2014년 LoL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곡 Warriors를 선보이고, 2015년에는 니키 테일러가 부른 ‘대격돌’ 음원을 공개하는 등 e스포츠와 음악 콘텐츠의 결합에 있어 다양한 시도를 보여왔다.
또 ‘펜타킬 앨범’이나 ‘전장의 비트’ 앨범 등 게임 속 이야기 및 각 챔피언들의 캐릭터와 배경 스토리를 반영한 음원 앨범을 공식적으로 내놓는가 하면, 지난 겨울에는 6인의 한국 미술작가와 함께 이색적인 미술 전시 ‘LoL: 소환展’을 진행해 2주 만에 8천 여 명의 관객을 모으는 등 게임과 문화콘텐츠 간의 결합에 대해서도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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