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지나가던카미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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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19 13:53:18 KST | 조회 | 5,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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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챔프] 녹서스의 실력자, 다리우스(Darius, the hand of Nox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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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스토리
강력한 도시 국가 녹서스의 위력을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라면 단연 역전의 용사 다리우스가 꼽힌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나이 어린 동생을 데리고 어떻게든 살아내느라 고군분투해야 했던 그는, 군에 입대할 무렵엔 이미 역전의 용사와 비견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의 힘과 기량을 갖춰 냈다. 다리우스의 굳은 의지를 증명해 보인 첫 번째 시험의 장은 바로 데마시아와의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던 치열한 전투였다. 당시 녹서스 군은 수적 열세로 인해 모두가 지쳐 있는 상태였고 사령관 역시 후퇴를 명령했지만, 다리우스는 이런 비겁한 행동을 절대 용납할 수가 없었다. 명령에 불복하고 대열을 이탈한 그는 거침없이 사령관에게 달려가 거대한 도끼로 단숨에 그 자의 목을 베어 버렸다. 이런 다리우스를 보고 두려움과 경외감을 동시에 느낀 녹서스 병사들은 놀라운 힘과 열정으로 전투에 임했고, 길고 지독한 싸움 끝에 마침내 승리를 거두고야 말았다.
이 전투에서 거둔 승리를 발판으로, 다리우스는 자신의 충복이 된 용감무쌍한 부대를 이끌고 적국 데마시아를 상대로 위험하기 그지 없는 작전에 나섰다. 이렇게 전장에서 자신의 힘을 증명하고 나자 그의 시선은 이제 녹서스 국내를 향하게 됐다. 그의 눈에 비친 녹서스는 과거의 영광이 빛바래 버린, 탐욕스럽고 현실에 안주하는 귀족들이 국력을 좀먹고 있는 약점투성이의 허술한 국가일 뿐이었다. 지금이라도 녹서스를 다시 위대한 도시국가로 재건하기 위해선 자신이 직접 나서서 지도부를 재편할 수 밖에 없었다. 다리우스는 곧 허울만 번드르르한 나약한 권력자들을 색출하여 가차없이 제거해 나갔다. 많은 녹서스인들은 이러한 다리우스의 행보를 최고 권력에 오르려는 것이라고 여겼으나, 정작 그의 계획은 달랐다. 녹서스의 새로운 인물로 부상한 제리코 스웨인을 면밀히 관찰해 오면서, 녹서스에 영광을 가져올 위대한 정신과 결단력을 가지고 있는 왕의 모습을 발견했던 것이다. 이제 전략의 대가와 연대한 다리우스는 진정한 녹서스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녹서스를 한 마음 한 뜻으로 결속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나 된 녹서스는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 이것이 응당 녹서스에게 허락된 운명이다." - 다리우스
능력치
공격력 : 53.5 (레벨당 +3.5)
체력 : 519 (레벨당 +93)
마나 : 237.5 (레벨당 +37.5)
이동속도 : 315
방어력 : 23.5 (레벨당 +3.5)
마법 저항력 : 31.25(레벨당 +1.25)
5초당 체력 회복 : 8.25
5초당 마나 회복 : 6
사정거리 : 125 (근접)
스킬
패시브 - 출혈(Hemorrhage)
- 다리우스는 적의 약점을 노려 피를 흘리게 합니다. 최대 5회까지 중첩됩니다.
Q - 학살(Decimate)
- 다리우스가 그의 도끼를 치명적인 원을 그리며 휘두릅니다. 날 쪽에 맞은 적은 자루 쪽에 맞은 적보다 더 큰 데미지를 받습니다.
다리우스가 원을 그리며 주변의 모든 적에게 70/105/140/175/210 (+0.7)의 물리 데미지를 입힙니다. 도끼날에 의해 바깥 쪽에서 맞은 챔피언의 경우 50% 추가 데미지를 받습니다.
마나 소모 : 40
사정거리 : 425
쿨타임 : 9초
W - 무력화 일격(Crippling strike)
- 다리우스의 다음 공격이 중요 동맥을 쳐냅니다. 타겟이 출혈 상태라면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느려집니다. 타겟이 피를 더 많이 흘릴수록 쿨타임이 짧아집니다.
다리우스의 다음 기본 공격이 120/140/160/180/200% 데미지를 입히며 타겟의 이동속도와 공격 속도를 각각 2초간20/25/30/35/40% 낮춥니다. 무력화 일격의 쿨타임은 상대방의 출혈 스택당 1초씩 감소합니다.
마나 소모 : 30/35/40/45/50
사정거리 : 300
쿨타임 : 8초
E - 체포(Apprehend)
- 다리우스가 그의 도끼를 연마하여 방어 관통력을 얻습니다. 활성화시에 다리우스는 그의 적을 도끼에 걸어서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깁니다.
패시브 : 5/10/15/20/25% 방어 관통력.
액티브 : 적을 다리우스의 앞으로 끌어당깁니다.
마나 소모 : 45
사정거리 : 550
쿨타임 : 24/21/18/15/12초
R - 녹서스의 단두대(Noxian Guillotine, 궁극기)
- 다리우스는 그의 타겟으로 도약하여 치명적인 일격을 가합니다. 이 데미지는 타겟의 출혈이 중첩되어 있을수록 증가합니다.
타겟팅된 적 챔피언으로 도약 후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여, 160/250/340 (+1.2)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타겟에게 출혈이 중첩될 때마다, 녹서스의 단두대의 데미지가 20% 상승합니다. 녹서스의 단두대로 적을 죽이면 쿨타임이 초기화됩니다.
마나 소모 : 100
사정거리 : 475
쿨타임 : 60초
출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l=1893
스킨을 보아하니 이 챔프 OP네요 하향좀 ㅡㅡ; 눈빛보소
Q와 궁극기의 계수가 AD인지 추가 AD인지 AP인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궁은 추가 AD, Q는 AD일듯 싶은데... 아니면 탈론의 전례를 생각해 봤을 때 그냥 AD로 나올지도?
스킬과 설정으로 봤을 때 여러모로 가렌의 정반대격인 챔피언입니다.
원래 카타리나였던 것 같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이제 데마쒸아편에 붙었으니까요
가렌의 패시브는 회복 vs 다리우스의 패시브는 출혈
가렌의 선풍기E vs 다리우스의 뱅글이Q
가렌의 꿀밤Q에 붙은 추가데미지+잉여CC침묵 vs 다리우스의 W에 붙은 추가데미지+둔화
게다가 막타먹기 좋은 궁극기까지 판박이인걸 보면 노린 것 같네요
Team Solomid (TSM)의 탑솔을 담당하는 Dyrus와 이름이 비슷하고 탑솔러로 쓸만할거 같아서 다이러스 헌정용 챔프다라는 말이 간간히 나오는듯.
여담으로, ㄷ으로 시작하는 최초의 챔피언입니다. (D로 시작하는 최초의 챔피언에는 Dr. Mund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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