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PZodia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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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04 18:53:11 KST | 조회 | 5,275 |
제목 |
상세 프리뷰: 새로운 캐릭터 등장 -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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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에서는 짐 레이너를 도와주는 여러 캐릭터가 등장했었다. 속편인 군단의 심장에서 역시 2종류의 캐릭터가 사라 케리건을 돕기 위해 등장한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도니 버밀리언, 타이커스 핀들레이 등 큰 웃음을 주는 캐릭터도 있었는데, 군단의 심장에서도 역시 이런 유쾌한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 저그의 진화를 담당하는 아바투르(Abathur)
진화군주 - 아바투르
아바투르는 케리건의 초기 창조물중 하나로 돌연변이원을 통해 진화장에서 군단의 변이 및 진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대화내용
케리건 : 너는 무엇이냐?
아바투르 : 저는 아바투르입니다. 칼날 여왕을 섬겼던 것처럼 당신을 섬깁니다.
케리건 : 내가 칼날 여왕이다.
아바투르 : 저에겐 다르게 보입니다. 하지만 전 유전정보만 봅니다. 아마 제가 착각을 했나 봅니다.
케리건 : 보아하니 전투는 하게 생기지 않았는데 너의 용도는 뭐지?
아바투르 : 유전물질을 새로운 형태로 조합하여 그 결과로 나온 가장 강력한 형질을 군단에 심는 것 입니다. 제 작업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십시요
아바투르 : 군단의 미래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두번째 대화내용
케리건 : 너는 다른 내 부하들과는 다르게 생겼구나
케리건 : 아바투르 내가 널 내가 만들었나?
아바투르 : 초월체께서 다른 여러 종으로 부터 저를 만드셨습니다. 저는 유일한 종입니다.
케리건 : 초월체가 죽은 뒤에 무엇을 했지?
아바투르 : 차행성 속 깊은 굴을 정처 없이 돌아 다녔습니다. 전 야생 상태 였습니다. 다른 생명체들이 저를 잡아
먹으려 했지만 제가 반대로 그들을 잡아먹었습니다. 나중에 여왕님께서 우리를 모두 찾아 주신 덕에 다시 저그가 될 수 있었습니다.
케리건 : 누군가의 통제를 받지 않으면 저그가 아니란 말이야?
아바투르 : 모두를 이끌 절대 의지가 없다면 우리는 야수에 불가합니다. 여왕님 아니 야수보다 못한 존재죠
차미션 종료 후 대화 내용
케리건 : 자가라가 너를 포섭하려 하지 않았나?
아바투르 : 그런적 없습니다 여왕님 그녀에게 제게 명령을 내릴 힘이 없었습니다. 여왕님만이 그럴 힘을 갖추고 계십니다
케라건 : 그럼 그녀는 어떻게 자신의 군단을 만들 생각을 했지
아바투르 : 적응하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상황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면 자신이 정할 거라 생각한 것입니다.
아바투르 : 여왕의 자리에 걸맞는 존재로 성장할 것으로요 이것이 저그의 사고 방식입니다 여왕님 그것을 모르신다니 혼란스럽습니다.
칼디르에서 대화 내용
아바투르 : 이 위성과 같은 추위속에선 군단을 키울 수 없습니다.
케리건 : 넌 내 부대에 적응을 책임지고 있다. 그런 말 밖에 못하겠나
아바투르 : 군단은 강인하지만 이곳의 온도는 신우주만큼이나 낮습니다.
아바투르 : 거대 괴수 정도만 저런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까지 적응 시킬 이유는 없습니다.
케리건 : 저런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 놓아야 하는것아니냐
아바투르 : 생명체는 분화와 동시에 그 유전적 유연성을 잃습니다 여왕님 전 여왕님의 부대가 필요로 하는 것만 진화시킵니다.,
케리건 : 좋아 그들에겐 추위 적응 능력이 필요하다 여왕의 명령이다.
아바투르 : 바로 작업에 착수 하겠습니다. 그 지역의 생체 조직 표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칼디르에서 미션 종료 후 대화 내용
케리건 : 변이체가 필요하다. 생물질을 수집하여 그 힘으로 변신을 하는 생물체 말이다.
아바투르 : 흠 흥미로운 생각이시군요. 까다로운 요청이십니다.
케리건 : 이건 요청이 아니다. 아바투르 난 너의 여왕이다. 그걸 잊지마라.
아바투르 : 죄송합니다. 말씀하신걸 어떻게 만들것인가 생각하다보니
케리건 : 머리를 빨리 굴려라 아바투르 급하게 필요하다.
▲ 저그의 참모를 맡고있는 이즈샤(Izsha)
참모 - 이즈샤
이즈샤는 케리건의 초기 창조물중 하나로써 케리건의 생각과 계획을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합니다.
첫번째 대화 내용
케리건 : 무리 어미들이 빠져나갔다고는 해도 내 병력이 너무 초라해 보이는군
이즈샤 : 여왕님께서 끌려 가셨을 때 군단의 대부분은 거대 괴수를 타고 차행성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케리건 : 그러던 중 우주 깊은 곳에서 통제력을 잃고 야생 상태로 돌변 했군
이즈샤 : 그들은 아득한 우주속에서 서로 싸우다 죽어 갔습니다.
케리건 : 내가 군단을 재건하겠다 더 강력하고 뛰어난 군단을 만들어 맹스크를 내 발로 짓밟아 주겠다.
차 행성 미션 실행 전 대화 내용
케리건 : 예전 일이 생각이 잘 안나.
이즈샤 : 제가 바로 칼날여왕이셨던 당신의 기억입니다.
케리건 : 내가 어땠지? 끔찍한 일을 저질렀던 기억이 나 피와 어둠으로 가득했던
이즈샤 : 여왕님은 강력하셨습니다. 저희에게 힘과 지혜를 주셨고 저희는 여왕님 밑에서라면 영원히 살아남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케리건 : 지금은?
이즈샤 : 지금은 자가라가 자신이 더 강하다고 믿고 여왕님께 반기를 들었습니다.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는 여왕님이 죽고난 뒤 우리는 자가라를 따를 것입니다.
케리건 : 그전에 내가 먼저 너희를 없앨줄 알아라.
칼디르에서 대화 내용
케리건 : 나파시는 왜 자신의 무리를 이곳으로 대려 왔을까?
이즈샤 : 이곳은 코프룰루 구역에서 가장 환경이 열학한 곳입니다.
케리건 : 눈에 뛰기 싫었다는 거지 연약함의 표시군
이즈샤 : 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여왕님 나파시는 이 환경속에서 더 강력한 군단을 만들려 했습니다.
케리건 : 그래 그게 바로 저그다. 그게 바로 내가 생각해야할 방향이야
칼디르 미션 종료 후 대화 내용
이즈샤 : 사냥은 잘 되십니까 여왕님?
케리건 : 참혹해 내가 무고한 자들을 학살하다니 믿을수가 없어.
케리건 : 난 그저 맹스크를 찾아가 복수를 하고 싶었을 뿐이야. 그런데 상황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이즈샤 : 프로토스도 여왕님을 죽이려 합니다. 그들은 저그가 아닙니다. 즉 우리의 적이라는 뜻이죠.
케리건 : 그렇게 간단한 건가?
이즈샤 : 저그에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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