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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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09 14:50:50 KST | 조회 | 4,493 |
제목 |
신 챔피언에 대한 일종의 스닉 픽 - 룬테라의 고대 미스터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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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의 고대 미스터리 #1 - #2
이미지 네임 : 이즈리얼의 책상
안녕 모두들, 난 이즈리얼이야.
난 평소에 다른 누군가에게 별로 자문을 구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엔 아무래도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나는 수많은 모험을 거치면서 셀 수도 없을 정도로 흥미로운 렐릭들을 많이 탐험했었지만, 이런건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거든.
여러분에게 보여주기 위해 내가 발견한 유물들을 전부 모아놨어. 중요한 점은, 이 모든 유물들은 특정한 한 장소가 아니라 룬테라의 전역의 다양한 곳에서 발견된 것들이라는 것인데, 전혀 연관도 상관도 없고 문화적으로 이어지지도 않은, 완벽히 다른 지역과 시간대에 걸쳐 다양하게 퍼져 있었다는 것이지. 실은… 이것들은 한 가지의 큰 공통점이 있어 : 어두운 형상을 하고 있으며, 결코 인간으로는 볼 수 없고, 들쭉날쭉한(Jagged) 검을 들고 있다는거야.
이건 내가 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조차 확신이 제대로 서지 않는 미스터리야. 내가 알아낼 수 있었던 정보들에 의하면 이 어두운 형상의 괴인은 룬테라 전쟁의 역사 속에서 항상 피로 점철된 분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고 하는 것 같아.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지? 그는 대체 누구이며, 룬테라의 고대 역사 속에서 대체 무슨 존재였을까?
오, 그래. 이 이야기에 대해서 자세히 듣고 싶다면… 내가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를 들려줄 수도 있어, 하지만 알아둬. 결코 화사하고 낭만적인 얘기가 되진 않을거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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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의 유저들 : 어? 저기 나침반 밑에 가려져 있는건 너랑 럭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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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뭐 뭐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저기에 스케치 되어있는게 누구든 거기에 관심 가지지 마!
그건 지금 별로 중요한게 아니야. 저기 놔둘 생각이 아니었어.
어 그냥… 치워버리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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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북미 공홈 포럼
번역 : WG완비탄
현재 국내 공홈에도 포스팅이 2-30분 주기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북미 쪽에서도 현재 진행형이라)
다 올라왔지 싶으면 공홈 자료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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