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pReds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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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16 12:26:22 KST | 조회 | 3,377 |
제목 |
FXOpen 한국 첫 도타 2 우승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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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3일, 14일 양일 곰TV강남스튜디오에 2천 4백 여명 방문
- 곰TV 강남스튜디오 일일 방문객 1200여명, 최고 기록 갱신
- FXOpen 국내 도타 2 리그 첫 우승
곰TV(대표 곽정욱, http://kr.gomtv.net)는 지난 7월 14일 도타 2 (Dota 2)의 국내 첫 번째 리그 넥슨 스타터 리그 (Nexon Starter League, 이하 NSL) 결승전에서 FXOpen(에프엑스오픈)이 첫 번째 우승 팀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넥슨(대표 서민)이 주최하고 곰TV가 주관하는 도타 2 NSL은 지난 7월 6일 개막하여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주말 진행된 4강과 결승전에는 양일간 총 2천 4백여 명이 곰TV 강남 스튜디오를 방문해 도타 2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7월 14 결승전에는 ‘에프엑스오픈’의 스타크래프트 2 선수와 이태윤, 러너 등 유명 BJ도 방문해 도타 2의 선전을 기원했다.
7월 13일 진행된 4강전에서는 프로팀의 강세가 이어졌다. 4강 1경기에서는 프로팀 ‘이오티(EoT)’가 아마추어 최강팀으로 평가 받는 ‘버드갱(Bird Gang)’과 팽팽한 승부를 벌인 끝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진 4강 2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에프엑스오픈’이 압도적인 실력차를 선보이며 '타이거파워(Tiger Power)’를 꺾고 결승의 반대쪽 날개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맞붙은 ‘에프엑스오픈’과 ‘이오티’의 선수들이 선보인 뛰어난 경기력에 현장에서는 연이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치열한 접전 결과 ‘애프엑스오픈’이 강력한 실력을 증명하며 도타 2 리그 국내 첫 우승팀으로 등극하였으며 동시에 시즌 무패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 만큼 팬들의 열정도 대단했다. 관람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우승팀이 탄생하는 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했다. 곰TV는 경기관람을 위해 방문한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3층과 5층의 회의실을 관람객을 위해 개방했다. 일반 관객을 위해 사무실 공간을 개방한 것을 곰TV 강남스튜디오 오픈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곰TV는 NSL 현장을 찾은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관람객 전원에게 ‘도타 2 한국 베타키’와 도타 2 티셔츠, 응원수건, 넥슨 캐시 만 원권을 제공하였으며 추첨을 통해 스틸시리즈 마우스, 터틀비치 헤드셋, 로고 목걸이 등 도타2 머천다이징 상품을 증정하는 현장추첨 이벤트도 진행했다.
곰TV 제작본부 정석훈 PD는 “e스포츠 팬 여러분이 도타 2 NSL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린다. 정말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셨다. 앞으로 진행될 예정인 차기 리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도타 2 NSL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타 2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NSL/Index.aspx#)와 곰TV 공식 홈페이지(http://kr.gomtv.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리그의 경기 영상은 은 곰TV 공식 홈페이지와 곰TV 채널(http://gomtv.com)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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