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 2014 프리시즌 앞두고 새단장

-플레이어의 목소리 그대로 반영! 다양한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 가능
-세분화된 게시판을 통해 주제별 의견개진도 쉬워져
-홈페이지 활동 정도에 따라 플레이어들에게 등급 부여하고 홈페이지용 휘장 보상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겸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 오진호, www.leaguesoflegends.co.kr)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가 대대적인 개편 작업 끝에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이후 7개월 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공개된 새로운 홈페이지는 한국 LoL 플레이어들의 이용 성향과 니즈를 반영했다. 무엇보다 최적화된 사용자경험과 풍성하고 특화된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개선된 것. 이와 함께 LoL의 비주얼 배경인 ‘모던 판타지’를 홈페이지 환경에도 적용해 플레이어들이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구체적으로 홈페이지 새단장에 있어 인터페이스 개선 및 e스포츠 콘텐츠 활성화, 한국형 포럼 서비스 개시 등이 눈에 띈다.
 
우선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구축을 위해 메인 페이지 구성을 대폭 변경했다. 메인 페이지를 방문하게 되면 ‘새소식’, ‘e스포츠’, ‘커뮤니티’ 등 각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주요 내용이 요약돼 보여지며, 플레이어들은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스포츠’ 카테고리는 챔피언스, NLB, 월드 챔피언십, 클랜 배틀, PC방 토너먼트 등 각각의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비롯해 챌린저서킷 포인트 등 핵심 정보를 한 곳에 망라해 플레이어들이 보다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주요 경기 영상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갈수록 인기가 오르고 있는 LoL e스포츠와 관련해 플레이어들이 꾸준히 전해왔던 목소리를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형 포럼 서비스’의 경우, 이미 플레이들에게 친숙한 자유게시판을 유지하면서도 활발한 상호 토론이 가능하도록 ‘e스포츠’, ‘팁과 노하우’, 개발자 노트’, ‘데마시아 도서관’ 등 주제별 포럼 기능을 추가했다. 한 게시판에 통합되지 않고 공간적인 구분이 있어 각 주제별 토론이나 의견 개진이 중간에 중단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새단장한 홈페이지에는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의 게시판 및 포럼 활동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신규 도입된다. 게시물 및 댓글 작성, 다른 플레이어 추천 등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 양에 따라 일반,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챌린저 등급이 주어지며 각각에 해당하는 홈페이지용 휘장이 주어질 예정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에 새로 탈바꿈한 홈페이지는 라이엇 게임즈의 다른 지역 홈페이지와 글로벌 통일성을 공유하면서도 한국 플레이어들의 이용 성향을 반영해 한국만의 특화된 구성을 갖추고 있다”며, “플레이어분들의 건전하고 활발한 홈페이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