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L이 스타크래프트2를 떠납니다

<NASL의 공지문>

It is with wistful hearts that the North American Star League must bid the StarCraft II community farewell today. We notified Blizzard that we would be unable to continue operating WCS America. The league will continue operating, and Blizzard will post an announcement with details on their official WCS Site at http://wcs.battle.net. 

Three and a half years ago, a small team of passionate individuals driven by our love of StarCraft II sought to create something special and foster the prominence of eSports in North America. Over time, our mission and our team grew, as did our ambition. 

Driven to innovate the daily broadcast space and improve, our crew busily worked behind the scenes each season. In 2011, we broadcast our first two seasons, held our first two events, and invested in and prepared new equipment that would later enable us to deliver a truly live broadcast. 

In 2012, our team expanded, and we began a long term commitment to improving our production quality, streamlining broadcasts, and creating engaging content. In so doing, we showcased the lighter side of StarCraft eSports with numerous segments and events like the NASL Sunday ShowDown. We also fell in love with Canada. 

Our passion continued in 2013. With the professional StarCraft II landscape evolving, the team decided to push our creativity in a new direction, and we launched The Pulse, a live eSports talk show rich with prepared highlights, interviews, and other segments. 

When the opportunity arose to become the official partner for the StarCraft II: World Championship Series in America, we were elated. After all, the company was founded on a love for StarCraft, and Blizzard has always been a wonderful partner. Albeit busy with other projects, the team rolled up our sleeves, added to the family, and expanded the studio so that we could deliver exceptional daily StarCraft II broadcasts once again. 

Alas, fate has scouted our fast expand, and our time broadcasting StarCraft has come to an end. To all of our partners, sponsors, friends, and especially our fans, thank you. 

GGWP. 

http://nasl.tv/News/Article/20140307farewell-to-the-starcraft-community

1. WCS 시즌1 북미를 진행하던 NASL이 중계를 중단하고 스타2 커뮤니티를 떠남

2. 32강 잔여 일정은 그대로 ESL에서 진행

3. 16강은 4월 초까지 미루어짐, WCS 북미/유럽 Finals는 같이 펼쳐짐

4. WCS 북미 시즌2/3는 그대로 존속, 추후 일정은 WCS 포탈을 통해 공지

WCS 포탈: http://wcs.battle.net/sc2/

헐...............

스타2 진짜 망겜인가요?

어..?

이렇게 스2판이...

한국에서만 ㅈ망이 아니었나...

NASL은 월오탱과 WCS를 같이 운영해왔습니다
허나 상금도 더 많고 규모도 큰 대회인 WCS 인데도, 블리자드는 NASL에게 제대로된 지원을 해주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 반대로 워게이밍은 NASL한테 지원을 팍팍해주고요
그리고 WCS와 월오탱 리그를 두개다 운영하고 스태프는 부족한데 일하는 양만 늘어나고 월급은 엄청 적고 늘어날 기미는 안보이고, 그러니 프로덕션 크루가 불만이 쌓여갔죠...

그러니 제 소견으론 NASL은 둘중 하나를 택해야 됬었고, NASL은 블리자드의 관계보다 워게이밍의 관계를 더 중요히 여긴거 같습니다.

절대 스2가 흥망때문이라는게 아니라는겁니다. 벌써 NASL이 WCS를 할때부터 원래 불안했었어요. 이런일이 일어나는건 시간문제였을 뿐이었죠.

라고 어떤분이 말하심

스2 흥망이 전혀 아닐수없죠 스2가 흥겜이라면 당연히 월탱을 버리겠죠 지원을 하던 안하던

아무튼 안타깝네요

롤이 밥상의 90%를 먹었지...
그 나머지 10%가 많겠어요...ㅠㅠ
그냥 수치는 그냥 대충 말한거임.
태클걸어도 제가 딱히 할말은 없어요...

이렇게되면 점점 스타2의 입지는 자연스럽게 줄어들텐데... 현재 스타2 위태위태한데 이런 환경까지 처해지면 어쩌지... ㄷ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는것은 현저히 블리자드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지원이 많다면 아무리 악조건이라 해도 아니 지원이 많으면 악조건이 되는상황이 오지도않겠지만 악조건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NASL측에서 큰 메리트가 없으니 이런 결정을 내린거겟죠
해외 최대메이저대회라 할수있는 MLG가 도타를 선택하며 스타2를 포기했엇던걸 감안하면 쉽게 포인트를 찾을수있을겁니다 물론 다시 MLG가 스타2를 다시 개최하긴했지만 확실한 지원이 보장되는 조건이었다면 이런일이 생기지도않았을거에요 솔찍히 블리자드 와우 이후로 나오는 각 게임시리즈마다 이름빨로 날로먹을려는 경향이 큰건사실이니까

블리자드가 아예 완전히 손을 때서 성장하게 내버려두던가, 아님 전격적으로 지원하던가 둘 중에 하나를 해야되는데 어정쩡하게 움직이니까요.

밸브 : 많은 지원과 적은 제재
라이엇 : 많은 지원과 많은 제재
블쟈 : 적은 지원과 많은 제재(?!)

허구헌날 밸런스만 손보지말고 게임양상이나 손좀 봐주지.자날때가 잼있었던거같음.

내가 뭐라고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동안 블리자드의 행적을 보면 참 운영 못한다고 느낌.. 사사건건 간섭이나하고.. 간섭하려면 투자를 많이 해주던가.. 예전에 wcs외에 대회 못열게한것도 그렇고 ㅉㅉ

진짜 블자 참 똥을 푸짐하게 싸는구나
그 똥 때문에 mlg도 떠나고 nasl도 떠나고 ㅡㅡ

공고충들 수준보면 스타2 ㅈ망해도 싸지
블리자드 탓 하지마라. 그냥 스타2가 안되는 겜이라서 ㅈ망한건데 ㅋㅋ

공고충박멸// 블쟈가 운영못한건 사실아님? 글고 공고충은 또 뭐임? 알아들을만한 단어좀 쓰길;

xdxdxdxdxx//어그로꾼이에요 무시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