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III가 PS3, PS4, Xbox 360, Xbox One으로 돌아왔다!
'말티엘이 성역의 무고한 이들을 더 강하게 조여옴에 따라 콘솔게임을 즐기는 영웅들이 죽음에 맞선 성전에 동참할 채비를 마쳤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이 플레이스테이션 3(PlayStation 3 이하 PS3)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 이하 PS4)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Xbox 360, 그리고 Xbox One으로 정식 출시됐음을 발표했다.
콘솔에 특화된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은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블리자드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III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액션, 모험, 멋진 전리품뿐만 아니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영혼을 거두는 자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인 모험 모드, 5막, 성전사, 레벨 70으로 상향, 새로운 전리품 시스템, 신규 제작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모두 담고 있다.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은 전세계 각 지역의 소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PlayStation®Store)와 엑스박스 스토어(Xbox Store)를 통해 디지털 버전을 구매할 수도 있다. 단, Xbox 360®의 디지털 버전은 9월 18일 이후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에서의 Xbox 360 및 Xbox One 출시 일정 및 가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우리는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을 통해 ‘원수 시스템’과 ‘수습생 모드’ 같은 혁신적인 소셜 기능을 통해, 현세대와 차세대를 위한 진정으로 에픽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을 개발하고 싶었다.”며, “신규 이용자 뿐만 아니라, 성역으로 다시 돌아온 이들에게도 디아블로 III의 결정판을 콘솔로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며, 모두를 성역에서 만날 그날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디아블로 III 콘솔관련 주요내용:
콘솔 버전의 금일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은 콘솔 플랫폼 특유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위에 언급된 4가지 콘솔 버전은 모두 4인 동일 화면 플레이와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므로 친구들과 함께 거실 소파에 앉아 즐기건 PlayStation® Network나 Xbox Live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즐기건, 디아블로 III를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최고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금일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은 위의 내용 이외에도 성역에서 플레이어들이 함께 모험하기 더욱 쉽게 만드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새롭게 추가된 수습생 모드(Apprentice Mode) 는 고레벨 플레이어들과 함께 플레이할 경우 저레벨 플레이어의 능력치를 상향시켜 더 쉽게 디아블로 III를 함께 즐기도록 해준다. 또한 원수 시스템(Nemesis System)을 통해 친구를 죽인 괴물을 자신이 플레이하는 공간에서 만나 직접 복수할 수 있도록 해주며, 플레이어 선물 및 플레이어 우편 기능을 통해 동료들과 서로 전리품을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PS3 및 Xbox 360용 디아블로 III 오리지널 사용자들의 경우 크로스 플랫폼 기능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해 죽음에 맞서는 성전을 이어나갈 수 있다. 오리지널 게임에서의 PS3 캐릭터는 PS3, PS4 또는 Xbox One 버전 대악마판으로 이동 가능하며 Xbox 360 캐릭터는 Xbox 360 및 Xbox One 혹은 PS4 버전으로 이동 가능하다. 캐릭터 이동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III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 블로그(
http://kr.battle.net/d3/ko/blog/15223049/)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