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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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6 15:47:49 KST | 조회 | 3,338 |
제목 |
카스온라인 2014 정규리그 '더 챌린지' 시즌 1 '프로젝트 KR'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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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2시 넥슨이 주최하고 곰eXP가 방송 주관하며 몬스터 에너지가 후원하는 카스온라인 정규리그 ‘더 챌린지’ 시즌 1 결승전에서 ‘프로젝트 KR’이 ‘더뉴클리어스’를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젝트 KR’은 우승상금 1천 500만원과 연말에 진행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 챔피언십 2014'의 출전권이 주어졌다.다음은 우승팀 ‘프로젝트 KR’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우승소감을 들려달라.- 우승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팀원이 변경 된 후 얼마 안되었는데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연습을 많이는 못했지만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경기 중에 위험한 순간을 잘 넘겼다.▶ 어떤 위기의 순간이 기억나나?- 결승전 첫 세트였던 인페르노에서 6: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역전을 당해 전반전을 지고 시작하게 되었다. 경험을 바탕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위기의 순간에 드라마틱한 장면과 침착함 빛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더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다른 팀원들이 잘 해서 괜찮았다. 팀원들이 믿어줘서 잘 할 수 있었다. 다음 시즌에도 이 멤버로 우승하고 싶다.▶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30회 넘게 우승했었다. 앞으로 열릴 ‘더 챌린지’ 시즌 2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대회가 열리는 이상 항상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4 월드 챔피언십 2014 출전권을 획득했는데 임하는 각오는?- 작년에는 중국팀에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생각보다는 성적을 못 거뒀다. 중국대표팀은 프로게임단으로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다. 올해는 최대한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2014 월드챔피언십 결승의 한자리는 한국팀이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경기장까지 함께 와 힘을 실어주신 클랜마스터 조영진 형과 오형진 형, 그리고 연습을 도와준 클랜원들에게 감사드린다.(제공 = GOM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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