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다리아 최상위급 전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돌아왔다!
- 유저 성원 힘입어 확장팩 사전 패치 전까지 한시적 진행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시 관련 퀘스트 영구 삭제되어 판다리아 전설 망토를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될 것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상위급 전설 아이템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검은 왕자의 시선’ 이벤트를 오늘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사전 패치가 적용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재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검은 왕자의 시선’ 이벤트는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 되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 이벤트로, 확장 팩 출시 전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획득 가능한 전설 아이템을 얻고자 하는 수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다시 진행되는 것이다. 이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캐릭터가 특정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여 얻을 수 있는 검은 왕자 평판의 획득량을 100% 증가시켜주는 것은 물론 제국의 비밀, 지혜의 인장, 힘의 인장, 티탄 마법석과 같은 전설 퀘스트 수행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도 증가시켜준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출시되면 해당 전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는 완전히 삭제될 예정으로, 이번 이벤트가 판다리아의 안개 최고급 전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판다리아에서 이룬 위대한 행보를 상징하는 증거로 남을 전설 아이템을 획득하려면 지금 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하면 적용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효과와 함께 검은 왕자와 전설 망토 퀘스트를 진행하면 된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오는 11월 18일 한국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플레이어들은 워크래프트의 역사 속 격동기로 돌아가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최강의 전쟁 군주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게 되며 자신만의 주둔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그밖에 캐릭터 최대 레벨이 100으로 상향되며 퀘스트 시스템 개편, 캐릭터 외형 개선, 새로운 전장, 던전 및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