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Metallica)가 블리즈컨 2014(BlizzCon® 2014) 현장에 찾아온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11월 7-8일(현지 시간 기준) 이틀 간 열리는 워크래프트(Warcraft®), 스타크래프트(StarCraft®), 그리고 디아블로(Diablo®) 커뮤니티의 축제인 블리즈컨에서 둘째 날인 8일, 전설의 락밴드 메탈리카가 폐막공연을 펼친다고 금일 밝혔다. 블리즈컨 티켓은 해당 행사에 대한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미 매진된 상태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올해 블리즈컨에서 메탈리카가 스피커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것을 생각하니 흥분된다”며 “이틀 간 열정적으로 멋진 게임들을 즐기고 치열한 e스포츠를 경험한 후 맞게 될 메탈리카의 공연은 블리즈컨에 참여한 모두의 마음을 시원하게 뒤흔들, 최고의 폐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리즈컨은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의 세계를 중심으로 한 전세계 플레이어 및 커뮤니티를 위한 글로벌 게임 축제이다. 11월 7일과 8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패널 토론, 다양한 토너먼트들, 멋진 경연대회, 현재 출시된 게임과 앞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리자드 게임들을 시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블리즈컨이 다가오며 행사에 대한 상세 내용은 www.blizzcon.co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게임 개발을 위해 현재 여러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채용 기회 및 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jobs.blizz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탈리카(Metallica) 소개
1981년 드러머 라스 울리히(Lars Ulrich)와 기타 및 보컬 제임스 헷필드(James Hetfield)에 의해 결성된 메탈리카는 1억 1천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 및 전 세계 수백만명의 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락밴드 중 하나이다. 다수의 플래티넘 앨범(1백만장 이상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메탈리카는 1991년에 출시된 ‘Metallica’ 앨범(“The Black Album”으로 알려진 앨범)으로 1,600만장을 판매하며 Soundscan(음반 판매 집계 시스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앨범으로 기록되어있다.
가장 최근 출시된 앨범인 Death Magnetic은 단 6주만에 플래티넘 앨범에 올랐으며 출시 당시 2008년 10월 빌보드 Top 200 앨범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다. Death Magnetic은 나아가 3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5백만장이 판매되었다. 메탈리카는 이 외에도 다양한 수상 경험도 있는데, 9개의 그래미상(Grammy Awards), 2개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그리고 다수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를 수상했고, 2009년에는 락앤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입성했다.
메탈리카는 2011년에 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필모터 씨어터(Fillmore Theater)에서 팬들이 꾸미는 무대로 일주일간 공연을 진행했다. 2012년에는 영화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Metallica Through the Never)에 나오고 그들의 30년 경력의 주요 요소들이 포함된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새로운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그들이 공개한 새로운 무대에서 멕시코 시티의 18만의 팬들 앞에서 메탈리카는 8번의 공연을 진행했다.
제작사 픽처하우스(Picturehouse)는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를 2013년 9월 27일 북미에서 개봉했다. 그들의 음악을 바탕으로 3D로 촬영된 이 영화는, 메탈리카를 대표하는 노래의 라이브 공연으로 꾸며졌고 그들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로 보여지는 강한 스토리텔링이 포함되었다.
2013년 12월에 메탈리카는 드물게 남극에서 공연을 진행했고, 모든 관중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공연 음악을 해드폰을 통해 들었다. 이 공연을 함으로써 메탈리카는 1년 이내에 모든 7개의 대륙에서 공연을 펼친 최초의 밴드가 되었고, 60번째 기네스 세계 레코드(Guiness Book of World Records)에 이름을 올렸다. 메탈리카는 1월 26일 56번째 그래미상 시상식 현장에서 중국인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과 무대를 함께 했고, 이틀 후 스루 더 네버는 DVD와 Blu-Ray를 통해 출시되었다. 올해 11월 24일에 메탈리카는 오랫동안 절판된 획기적인 영화인 METALLICA: Some Kind of Monster를 10주년 기념 2-disc Blu-Ray로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인 www.metallica.com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