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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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09 18:17:41 KST | 조회 | 4,041 |
제목 |
2014 프로게이머 정기 소양교육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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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www.e-sports.or.kr)가 주최하는 2014년 정기·소양 교육(이하 소양교육)이 12월 9일(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나진상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리그에 참가하는 스타크래프트II,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 아바, 테일즈런너, 철권 등 6개 종목 139명의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간판 해설로 활동중인 허구연 야구해설위원과 20대를 대상으로 재테크 강연을 펼치고 있는 김나연 강사, 현 스포츠조선 기자로 활동중인 남정석 기자가 강사로 초빙되어 강의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시간 프로야구 허구연 해설위원은 '프로의식과 철저한 자기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진정한 프로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자기 관리를 늦추지 말아야 하며 항상 자신의 태도를 견지하면서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팀 게임을 하는 종목의 선수들은 함께 잘 할 방법과 함께 희생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단합 해야 한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김나연 강사는 '20대 재테크 무엇부터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프로게이머로서 해야 하는 재테크의 기본에 대해 강연했다. 김나연 강사는 상금, 연봉, 인센티브 등 다양한 경로의 소득이 발생하는 기회가 많은 프로게이머들일수록 돈을 쉽게 쓰게 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목표가 가장 중요하므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난 뒤 자신의 지출을 낭비인지 필수지출인지를 구별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에 나선 스포츠 조선의 남정석 기자는 ‘e스포츠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프로 선수들에게 e스포츠의 역사와 현황을 설명하며 e스포츠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모두 선수들의 노력에 의한 것임을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는 “e스포츠의 잠재력은 이미 글로벌하게 증명된 바 있다. 프로게이머 모두가 선수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펼치려 노력하고 e스포츠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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