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미르듀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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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22 02:30:22 KST | 조회 | 6,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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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피닉스 미드레이너 QO 김선엽 "우리는 TI5에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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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래더에 참가한 MVP 피닉스 선수들. 볼에 왼손을 대고 있는 선수가 김선엽(QO) 선수.
QO is the mid-laner for MVP.Phoenix, we talk about how he got into DotA, the mindset in big tournaments, recent additions to Team MVP and TI Invites.
MVP 피닉스의 미드레이너인 QO(김선엽)와 함께 그가 어떻게 도타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큰 대회들을 맞이하는 자세, 최근 팀의 변화, 그리고 TI5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MVP.Phoenix, being one of the top teams in Sout East Asia seem to stumble at just the last hurdle, be it online qualifiers or LANs but sometimes they show flashes of true brilliance. With a roster featuring highly skilled players like QO, Febby and March, the Korean team has a high ceiling and they're trying to work their way into TI.
MVP 피닉스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예선의 마지막 단계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종종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는 동남아 최고의 팀중 하나다. QO(김선엽)와 Febby(김용민) 그리고 March(박태원) 같은 실력파 선수들을 갖춘 이 팀은 TI5를 향하여 나아가는 중이다.
The interview was conducted on 7 April 2015 by Pranjal "pranjal26" Drall via Skype.
이 인터뷰는 2015년 4월 7일 Pranjal ‘Paranjal26’ 드랄이 스카이프로 진행 하였습니다.
Hi QO, how are you doing today?
QO(김선엽)선수 안녕하세요. 잘 지내죠?
Hello, I’m doing fine.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Tell us how you got in the professional DotA scene?
어떻게 도타 프로에 입문하게 되었는지 먼저 말씀해주세요.
I was a normal university student before getting called by the TEAM FXO, I decided to take a gap year and then I came to Korea to play.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저를 한국의 FXO라는 팀에서 불러주었습니다. 그래서 휴학계를 내고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I understand that you were playing in Australia before Korea, tell us about your time there?
한국에서 도타를 하기전에 호주에서도 도타 경험이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그 시절 얘기를 부탁드립니다.
I went to Australia when I was in 7th Grade and stayed there for about 8 years. I played DotA for fun before university there.
전 중학교 1학년(호주 7학년) 때 호주로 가서 8년 정도를 지냈습니다. 도타는 대학가기전에 재미로 많이 했었조.
You said you were called by Team FXO after you finished your university, how did they scout you since you were in Australia and the team was based in Korea?
FXO 에서 부름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한국팀에서 호주에 있는 QO(김선엽) 선수를 알고 부른건가요?
Well I went back to Korea for the winter holidays (November 2013) and met the guy called Sagun (former FXO) online and I was having fun with him, and he introduced me to March and I decided to go Korea after disbanding Team AkmA which was my team in Australia. We party queued with them everytime and I thought that we had high potential for competitive DotA, thats why I decided to go after taking a gap year.
제가 2013년 11월에 겨울방학을 이용해 귀국했었는데 그때 전 FXO 팀 멤버였던 Sagun 선수를 온라인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친해진 Sagun 선수가 현 팀메이트인 March(박태원) 선수를 소개 해 주었고요. 호주에서 제가 속해 있던 AkMa 라는 팀이 해체 되었고 저는 Sagun과 March(박태원)와 함께 파티 큐를 많이 돌렸었는데 그들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게 되어서 휴학을 하고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Before we get into more serious stuff, Australia has a good scene for FPS and Console games, how did you get into DotA?
그에 대해 더 깊이 들어가기 전에, FPS 장르와 콘솔 게임이 장악하고 있는 호주에서 어떻게 도타를 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하군요
When I was young I used to go to Church and a guy at my church taught me how to play DotA on Sundays, at first I was disappointed because I was dying a lot and it seemed boring but after I beat that guy from the church it was quite entertaining. DotA was pretty big in Australia too, it was just not competitive enough. Everyone chose DotA over FPS games in gaming cafes as well.
제가 어렸을때 교회에서 만난 친구가 처음 저에게 가르쳐 주었는데요, 처음엔 너무 많이 죽고 그래서 재미를 못 느꼈었죠. 그러다가 그 친구를 처음 이겼을때 그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도타는 호주에서도 꽤 유명한 게임이었어요 단지 대회 같은면이 많이 부족했었죠. 하지만 피씨방에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게임이었습니다.
Do you mean there aren't enough teams there or not enough tournaments?
팀이 부족했었다는 건가요 아니면 대회가 많이 없었다는 말인가요?
I guess both, If there are more tournaments there will be many teams, if there is many teams there will be enough tournaments, but Australia team had one competitive team like Mcity featuring Shatan, Godot and r1sk. So the competitive condition was bad, but everyone loved to play DotA for fun.
둘 다 였죠. 대회가 많아지면 팀들이 더 활성화 되고, 팀들이 많아 질 수록 대회도 많아 지니까요. 호주는 Shatan선수, Godot선수, 그리고 R1sk선수가 속해있었던 Mcity라는 팀뿐이었습니다.(전문적인 팀에 한해서는) 프로 씬이 너무 안 좋았죠. 하지만 모두가 도타를 즐겼습니다.
The Korean Scene was young at that time too, weren’t you worried that there might not be enough tournaments there? I mean it was a big risk leaving everything in Australia.
그 시절엔 한국의 프로 씬도 유아기를 겪고 있을 때 인데 호주에서의 생활을 포기하고 한국에 오기엔 대회가 부족할거라는 걱정은 안했었나요?
I heard enough information before I fly there, I knew Nexon was preparing big tournaments, I guess all DotA related people in Korea at that time knew that there will be a lot of tournaments. Therefore I decided to fly there and also used the information to persuade my parents Haha.
한국의 프로 씬에 대한 정보가 꽤 있었어요. 넥슨이 큰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도요. 선수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많은 대회가 열릴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정보들로 저의 부모님을 설득하기도 했죠. 하하
Speaking about parents, What exactly did you tell them and how did they react?
부모님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정확히 어떤 말로 설득을 하였으며 그 반응은 어땠나요?
I told them the prize pool of The International and my passion of DotA. Also about the Korean DotA League so they allowed me to take a two semester break and I flew to Korea.
우선 The International의 상금과 도타에 대한 제 열정에 대하여 말씀드렸죠. 그리고 KDL에 대한 얘기도요. 그래서 두 학기를 쉬고 한국에 갈 수 있다는 허락을 얻게 되었어요.
So I assume after your successful run in Korea, they didn’t want you to come back?
한국에서 프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했을때, 부모님이 집으로 돌아오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Well they said to come back but they didn’t pressurize me and I told them that I’ll play TI first.
부모님은 집으로 돌아오라고 제게 말씀 하셨지만 저는 TI란 대회 준비가 우선이라고 말씀드리고 부모님도 더 이상 저를 말리지 않으셨어요.
You mentioned these big tournaments like Nexon and KDL, how did they help grow the scene and newer players like yourself?
넥슨과 KDL에 대한 얘기를 하셨는데, 그 부분들이 한국 프로 씬의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하나요?
I think the prize pool was enough to sustain a good lifestyle and we didn’t need to work or get other part time jobs. So we could just play as many scrims (practice games) as possible everyday without any pressure from the money standpoint. Also KDL might not be the most skilled league such as Dreamhack or Starladder but prize pool wise it was better and that motivates us to do even better.
우선 금전적으로 대회 상금은 다른 일이나 알바를 하지 않아도 부족하지 않은 생활을 하면서 매일 연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KDL은 드림핵이나 스타래더 만큼의 실력 수준은 안되지만 상금 면에선 우월하고 한국선수들로 하여금 더 열심히 할수 있게 만드는 기폭제가 되죠.
Korea didn't have many big teams back then, so did you scrim with teams from other regions(China or SEA)? What were results then in comparison to now?
그 당시 한국 내엔 실력파의 팀들이 많이 없었는데, 동남아나 중국의 팀들과 연습게임을 많이 했나요? 그 당시의 결과는 (지금과 비교하여) 어땠죠?
We scrimmed mostly SEA teams since we didn’t know how to contact the Chinese teams. The results are definitely better now back then First Departure and Orange were undefeatable and Mith.Trust, Mineski were still on a different level compared to us. We lost a lot of SEA scrims but we improved gradually.
중국의 팀들과는 대화 매체가 없었기 때문에 동남아 팀들과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 당시엔 First Departure과 Orange에게 전혀 못이기고 Mith.Trust, Mineski 에겐 벽을 느낄정도의 실력차이였기 때문에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죠. 그때는 동남아 팀들에게 많이 졌었는데 차츰 나아지게 되었어요.
So how do you think your team and yourself have improved since then, both in and out of the game?
그 당시에 비하여 게임 내적이나 외적으로 나아진게 있다면 어떤 점일까요?
I learnt a lot about LANs, how it feels like to win and the mood of LANs. Doing interviews, seeing professional casters and even getting professional a makeup professional casters makes us play even better.
우선 LAN(오프라인) 대회에 대해서 많이 배웠어요.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전문 캐스터가 있고 메이크업을 해야되는 무대에서는 저희도 실력발휘를 더 하게 되는거 같아요.
Considering your recent results, I can safely say you’re on par with a lot of top SEA teams, How much and what did you work on to reach this level?
최근 성적을 비교했을때, 동남아의 탑 티어 팀들과 견주게 되었는데 이 레벨로 오기까진 연습을 어떻게, 또 얼마나 한거죠?
I think having a team house has worked wonders for us, it helps understand each other’s point of view and helps communication. Once you reach the optimal skill level its all about communication and teamwork.
팀 하우스(기숙사)를 통해 놀라운 효과를 본것 같아요. 서로 소통하는 것과 서로의 입장을 이해 하는데 특히 많이 도움이 됬어요. 피지컬 적인 면이 왠만큼 갖추어 진 후엔 팀워크와 소통이 전부거든요.
Tell us about your experience at the first big LAN that you attended, was it intimidating to face big teams like Vici and LGD?
대회에서의 첫 경험에 대해 얘기를 나눠볼게요. Vici나 LGD 같은 팀들과 경기하는 느낌이 어땠어요?
Before the LAN we actually played other teams in different tournaments online mostly and when I face them, I tell myself that they’re not different to me and we might have something unexpected for them. If I play under pressure and keep on rephrasing that they’re better than me, I might not perform well and be upset once the game is over. I respect my opponents and at the same time I don’t respect my opponents.
대회전에 온라인에서도 많이 만난 적이 있어요. 그럴때마다 ‘그들은 나랑 똑같아. 그들이 기대하지 않은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을거야’ 라고 내 자신에게 말했었어요. 제가 그들에게 겁을 먹고 주눅들은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면 더 못한다는것과 그것은 곧 패배로 이어진다 라는걸 알기 때문이죠. 전 그들을 인정하지만 동시에 존경하지는 않아요.
Your first “big” LAN was Starladder IX, do you have any funny stories to share with us?
QO(김선엽)선수가 처음 경험한 큰 대회가 스타래더 9 이었는데, 재미있는 경험담 같은건 없었나요?
In Starladder 9, our goal was to win one or two games but we ended up losing all. One funny story; one game I was Slark and S4 was Magnus and I gave him a solokill, to reduce the pressure due to that I said “I underestimated S4” and there was awkward silence in the team and Heen started to tease me about it, which he still does. haha
스타래더에서의 저희 목표는 적어도 1, 2 경기는 이기는 거였는데, 전패했었죠. 재미있는 얘기로는, 제가 S4의 마그누스를 상대로 슬라크를 플레이 하는중에 긴장을 줄이기 위해 쏠로킬을 주게 되었죠. 그리고 팀원들에게 “내가 S4를 너무 얕봤나봐” 라고 말했는데 다들 조용해 지더군요. Heen(이승곤)선수는 아직도 이걸로 저를 놀려요.
Speaking of Heen, you moved Heen and Forev to the second team, was that the team’s decision or MVP’s?
Heen(이승곤)선수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와 Forev(이상돈)선수가 MVP 2팀(MVP 핫식스)으로 옮기게 된건 팀 자체의 결정이었나요, 아니면 MVP(회사를 지칭)의 결정이었나요?
A lot of people have misunderstandings about that decision, but we didn’t separate because we had bad feeling for each other or something like that, we separated because there were two different thoughts, myself and March had similar ideas about the game and Heen and Forev had their own ideas, so it was a mutual decision and the organization accepted it.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오해를 하시는것 같아요. 저희는 서로의 감정 때문에 갈라진 것이 아니라 게임에 대한 생각의 차이 때문에 팀을 나누게 되었고 회사에서 그것에 동의해서 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I hope this clears up all the rumours, moving on; Did this incoherent approach to the game caused the mediocre performance at DAC?
이로써 사람들의 오해가 풀렸으면 하네요. 그 생각의 차이가 DAC에서의 성적부진으로 이어진 건가요?
Yes. the internal problems didn’t get fixed until DAC and we ended up with 1-14 record.
네. 그 생각의 차이가 개선되지 않아 DAC에서 패배했었고 1승 14패의 성적으로 탈락했죠.
You added three new players to the roster; Kphoenix, Febby and Warnutz, tell us about the process of recruiting them? Also a lot of people think Febby is unstable and his performance varies from game to game, is that really the case, if yes then how is the team trying to fix it?
팀에서 Kphoenix와 Febby(김용민), 그리고 Warnutz 이렇게 3명의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을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Febby(김용민)의 실력이 매 게임마다 너무 다르다고 느끼는데 동의하나요? 만약에 그렇다면 팀 내에선 그 점을 고치려 하고 있나요?
First of all, Kphoenix was my ex teammate so I contacted him, we picked up Warnutz from the second team, we saw them play and played a few times with them to check communication and we recruited them. Warnutz was a stand-in for Reisen but became the main member. Febby’s general skill and the way he farms is pretty good but sometimes he panics and becomes shortsighted and makes a few mistakes, I also consider him an unstable player but we’re in a process of fixing it and hopefully we’ll be able to do that in the near future.
우선, Kphoenix선수는 전에 저의 팀메이트여서 제가 직접 연락을 했습니다. Warnutz 선수는 세컨드 팀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몇차례 같이 연습한 결과 영입하게 되었구요. Warnutz는 Reisen(이준영) 선수대신 예비 멤버였는데 주요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Febby(김용민) 선수는 피지컬이나 파밍은 훌륭하다고 보는데 종종 긴장해서 시야가 좁아지고 실수가 많은 모습을 보입니다. 현재 이런 점들을 고치려고 하고 있고 조만간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Sounds good, You guys are definitely one of the top teams in SEA right now, but you seem to just fall short at the hurdle in online qualifiers to say MY or Rave, do you know what the team is lacking and where it needs to improve to win against these teams consistently? I mean is it a skill issue, communication or any other problem?
피닉스가 동남아지역에서 탑 티어라고 확신합니다만 온라인 예선에서 매번 팀말레이시아나 레이브에게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팀으로서 부족한 점이나 이 팀들을 이기기 위해서 해야하는 것들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피지컬이나 팀워크, 아니면 다른 문제인가요?
I feel communication and the baseline are our problems and we can work upon them. By baseline I mean the ability for play any hero and still play decent against any teams. Team MY for example has a high baseline, but our baseline is weak and we tend to lost games in which we don’t have our best heroes and I think our skill level is fine, we just need to improve our Baseline and Communication Skills.
제 생각엔 팀원간의 소통과 베이스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스라인이라함은 여러 팀들을 상대로 넓은 영웅 풀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팀말레이시아는 자신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영웅 풀이 아주 넓은데 저희들은 저희가 잘 하지 않는 영웅들로는 이기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피지컬적인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는데 이 영웅 풀과 멤버간의 소통능력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되네요.
Considering you did not qualify for recent major events, do you think you have a chance to receive an invite for TI5? Tell us the 10 teams that you think will be invited?
최근 몇몇 예선 탈락을 생각할때 아직 TI5 초청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초청받을 10개의 팀이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There is a small chance for invite I guess but we’re going to be into the qualifiers for sure. I think EG, Secret, VG, LGD, IG, C9, MY, Rave, Empire and Newbee will be invited.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안되도 예선은 가야죠. 제 생각엔 EG, Secret, VG, LGD, IG, C9, MY, Rave, Empire, Newbie 팀들이 초청받을것 같습니다.
Speaking of the qualifiers, Who do you think will be your biggest challenger there? Assuming you don’t get an invite.
예선에 대해서 말인데, 만약 초청받지 못한다면 예선에서의 가장 큰 상대는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I’d say Mineski, 5eva, Mith.Trust and MVP.Hot6ix.
Mineski, 5eva, Mith,Trust와 MVP 핫식스입니다.
Do you have any shout-outs for your fans or teammates?
팬분들이나 팀원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나요?
We disappointed a lot of our fans by losing easy games but will continue practice and I believe we can make a new dramatic stories in TI5.
최근 이길수 있을만한 게임들을 지게 되어서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많이 연습해서 TI5에서 큰 감동 드리고 싶습니다.
I hope you do! Thank you for taking time out for the interview.
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 really enjoyed it, thanks!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원문 링크: http://www.gosugamers.net/dota2/features/4191-mvp-qo-i-believe-we-can-make-it-to-ti5
번역문 참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40&l=29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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