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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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25 15:34:26 KST | 조회 | 6,057 |
제목 |
2015 KeSPA컵 시즌2, 7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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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김도우, 조성주 등 시드권으로 16강 자동 진출.. 이원표-어윤수 시드 결정전 통과
- 온라인 예선 통해 이영호, 이병렬, 정지훈 등 8명의 국내외 선수 8명 본선 진출
- 본선 7월 6일, 11일, 12일 3일간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 총 상금 2,500만원 WCS 4,000점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2015 KeSPA컵 시즌2’ 본선에 출전하는 선수 16인을 25일(목) 공개했다.
먼저, 국내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8명의 선수가 ‘2015 KeSPA컵 시즌2’ 시드권을 얻어 본선 16강에 진출했다. ‘2015 KeSPA컵 시즌1’ 우승자인 김준호(CJ ENTUS_herO)와 준우승자 박령우(SK Telecom T1_Dark), ‘2015 스타크래프트II 스타리그 시즌2’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김도우(SK Telecom T1_Classic)와 조중혁(SK Telecom T1_Dream)이 시드권으로 본선 출전 자격을 얻었다. ‘2015 GSL 시즌2’ 시드권은 결승 진출자인 한지원(CJ ENTUS_ByuL)과 시드결정전을 통과한 이원표(SBENU_Curious)에게 돌아갔다. 이원표는 해외 대회 일정으로 시드권을 포기한 정윤종(mYinsanity_Rain) 덕분에 KeSPA컵 진출 기회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스타크래프트II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 다승 시드(시드권 기 득권자 제외)는 다승 1위인 조성주(JIN AIR GREENWINGS_ Maru)와 시드결정전을 통해 어윤수(SK Telecom T1_soO)에게 돌아갔다. 어윤수는 24일(수) 진행된 온라인 시드결정전에서 주성욱(KT Rolster_Zest)를 3: 2로 꺾고 당당히 8인의 시드권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남은 8명은 24일(수) 진행된 글로벌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되었다. 예선전에는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한 결과, 김준혁(SK Telecom T1_Impact), 진에어 양희수(JIN AIR GREENWINGS_Pigbaby), 이영호(KT Rolster_Flash), 진에어 이병렬((JIN AIR GREENWINGS_ Rogue), 정지훈(SBENU_jjakji), 방태수(Dead Pixels_TRUE), 강초원(yoe Flash Wolves_ San), 정명훈(Dead Pixels_ FanTaSy)이 16강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16인의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2015 KeSPA컵 시즌2' 본선은 오는 7월 6일(월), 11일(토), 12일(일) 3일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 경기는 TV채널 SPOTV GAMES(CATV: CJ헬로비전, IPTV: KT Olleh TV, SK B TV, LG U+ 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스포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 아프리카TV (http://www.afreeca.com/afspotvgames), YouTube (http://www.youtube.com/eSportsTV), AZUBU TV (http://www.azubu.tv/KR_SC2_proleague)에서 볼 수 있다.
한편, ‘KeSPA컵’은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국내 단기 토너먼트 대회로, ‘2015 KeSPA컵 시즌2’는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의 글로벌 이벤트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2,500만 원(우승 상금 1,000만 원)이며, WCS 포인트는 총 4,000점(우승 WCS 포인트 750점)이 부여된다.
한국e스포츠 조만수 사무총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KeSPA컵이 예선부터 치열한 경기를 선사해, 본선 경기에 대한 기대 또한 높다. KeSPA컵은 국내 외 최고 선수들이 참가하는 동시에 국내 유일 단기 토너먼트다. 이에 선수들에게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열정을 쏟아내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하며, e스포츠 팬들에게는 볼 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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