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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PlayXP
작성일 2015-07-02 10:28:32 KST 조회 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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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신규 콘텐츠 ‘영원한 분쟁’ 패치 업데이트

- 새로운 영웅, 전장 등 수주에 걸쳐 블리자드의 무료 팀전 게임 히어로즈에 소개될 신규 콘텐츠 ‘영원한 분쟁’

- 도살자를 비롯 디아블로 III의 전설적 영웅들이 시공의 폭풍에 합류,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 간의 전쟁 지속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에 디아블로 주제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악마와 천사들이 맞붙게 될 ‘영원한 분쟁’이 도래한다고 금일 밝혔다. 지난 6월 3일 ‘시공의 폭풍’으로 입장하는 문이 개방된 후 위협적인 어둠의 대리인, 알을 낳는 아기 양서류, 그리고 스테이지 다이브를 하는 타우렌 등 강력한 영웅들이 연이어 소개됨에 따라 전 세계에 걸쳐 수 백만 명의 플레이어들이 히어로즈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향후 몇 주 간에 걸쳐 다양하고도 에픽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이번 영원한 분쟁 업데이트를 통해 히어로즈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우선 디아블로 세계관으로부터 새로운 세 명의 캐릭터가 히어로즈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영웅으로 등장하게 된다. 디아블로 테마의 다양한 스킨과 탈 것은 물론, ‘영원의 전쟁터’를 필두로 플레이어들에게 흥분감을 안겨둘 두 개의 신규 전장도 추가된다. 또한 이번 영원한 분쟁에서 플레이어들은 여러 전장에 출몰하는 악명 높은 보물 고블린도 주의해야 한다. 게임이 시작되기 전 이 도둑질을 일삼는 고블린을 처치하는 영웅들은 그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골드를 받게 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CEO 겸 공동설립자 마이크 모하임은 “디아블로 세계관을 시공의 폭풍에 더욱 깊이있게 소개하는 한편 기존 블리자드 게임 세계관에 기반한 최초의 전장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제 플레이어들은 도살자 등 여러 영웅들과 함께 영원의 전쟁터에서 섬뜩할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것이며, 우리는 영원한 분쟁 진행 과정에서 더 많은 디아블로 테마 콘텐츠를 하루 빨리 히어로즈에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일포켓 이미지
 

영원의 전쟁터를 지배하라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영원의 전쟁터는 블리자드의 기존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첫 히어로즈 전장이다. 천지 만물의 운명을 위해 싸우는 강력한 힘을 지닌 대리인으로, 각 영웅들은 아군 기지의 핵을 방어하며 적을 공격하고, 거대한 천사 또는 악마의 형상으로 나타날 불멸자를 지원하며 전장 중앙에서 적과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금일부터 히어로즈 내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영원의 전쟁터에서는 해당 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몰락자 영매와 카즈라 투창병 등과 같은 테마에 맞는 독특한 용병들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영웅들을 정복하라

빛과 어둠의 세력은 승리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격렬한 전투를 펼치며 시공의 폭풍에서 가장 능력 있는 영웅들을 불러들인다. 견고하게 갑옷으로 무장한 성전사 요한나는 이미 시공의 폭풍 내에서 가장 튼튼한 전사 영웅 중 하나로 자리매김을 했다. 하지만 오늘 그녀는 다소 익숙한 적이자 피에 굶주린 악마 ‘도살자’를 만나게 된다. 그의 무시무시하고 육중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도살자는 많은 피해를 주는 근접 암살자 영웅으로 처치한 적들이 남긴 ‘신선한 고기’를 모으며 힘을 얻는다. ‘도살자의 낙인’ 능력은 적에게서 힘을 약화시키며 공격과 함께 스스로의 체력을 회복하고, ‘도살자의 어린 양’을 통해서는 적 영웅을 무기력하게 쇠사슬로 묶어서 ‘세상에서 가장 긴 4초’를 체험토록 한다. 

  

기존 디아블로 플레이어들에게 해골왕으로 잘 알려진 칸두라스의 광기의 왕 ‘레오릭’은 수 주 내에 시공의 폭풍에 등장할 다음 출시 영웅이 될 예정이다. 죽어있는 상태로 가만히 있지 못하기로 악명 높은 레오릭은 상대에 의해 처치가 되더라도 유령 상태로 전장을 누비며 적에게 공포를 선사한다. 유령 상태의 레오릭의 공격은 적을 느려지게 하고 자신의 부활 시간은 더 가속화시켜서 유령이 있는 장소에서 즉시 부활하게 된다.

 

하지만 레오릭은 결국 다음으로 시공의 폭풍의 부름을 받을 네팔렘인 ‘수도사’와 맞붙게 된다. 수도사는 기동성 있고 다재다능한 근접 지원가 영웅으로 동료들을 치유하며, 영웅의 역할을 결정할 두 개의 특성 중에서 선택을 해 아군에게 든든한 지원을 하게 된다. 수도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이외 영원한 분쟁에서 소개될 추가 요소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heroes/ko)를 통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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