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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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11 14:37:07 KST | 조회 | 5,804 |
제목 |
넥슨, 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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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 체결
- 국내에서 맨유 IP 활용한 온라인 게임 콘텐츠 사용 권한 독점 획득
-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및 ‘바비 찰튼’, ‘박지성’ 등 전설 7인, 1군 선수 기록 사용
㈜넥슨(대표 박지원)은 11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사장 제이미 리글)와 조인식을 갖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지적재산권(IP) 활용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이하 FIFA 온라인 3)’에 맨유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고, 국내 프로모션 시 구단 로고 및 앰배서더(홍보대사) 등 맨유의 공식 마케팅 자산을 프로모션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알렉스 퍼거슨’ 전(前) 감독 및 ‘바비 찰튼’, ‘브라이언 롭슨’, ‘박지성’ 등 맨유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전설 선수 7인을 포함해 현재 1군 선수명단기록은 물론, ‘꿈의 구장’이라 불리는 맨유 전용 경기장 ‘올드 트래포드’에 대한 자료도 게임 내 사용 가능하다.
한편,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넥슨 박지원 대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 제이미 리글(Jamie Reigle) 사장이 참석해, 서로의 회사명이 적힌 맨유 유니폼에 사인하고 교환하는 기념 세레모니를 가졌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전세계 수많은 팬을 보유한 맨유와 협업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구단의 오랜 역사와 EPL 최강팀의 이미지를 게임과 잘 결합해 멋진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차드 아놀드(Richard Arnold) 그룹 사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한국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 국가다. 넥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팬들을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고, 팬들 역시 더욱 열정적인 응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획기적이며 전문적인 창조성 그리고 흥미진진한 게임 콘텐츠 개발 능력을 갖춘 넥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상적인 파트너다. 넥슨이 갖춘 최고의 게임 테크놀로지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FIFA 온라인 3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 게임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차세대 기술력을 도입해 한층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과 물리효과를 선보이며,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의 명성을 이어, 전세계 45개국 대표팀과 33개 리그에 소속된 16,622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 및 최신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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