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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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12 13:26:58 KST | 조회 | 7,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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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4R 4주차, SKT 13연승… 삼성 강민수 활약에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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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통신사 라이벌전에서 KT 3:1 제압… 이신형-어윤수 빠진 상황에 프로리그 13연승
- 강민수(삼성), 다승 상위권의 한지원-김준호(이상 CJ) 제압해 3:2 승리 견인… 팀 2위로 도약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5시즌(이하 프로리그)이 4라운드가 11일(화) 4주차를 마무리했다. 중위권 싸움으로 관심을 모은 삼성과 CJ의 경기에서는 강민수(삼성)의 맹활약으로 하루 2승에 성공해 삼성이 3:2로 승리, 2위(3승 1패, +3)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10일(월) 진에어는 스베누에 3:1로 승리해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첫 경기에서 조성주(진에어)가 박수호(스베누)에 패배했으나, 김유진을 시작으로 조성호와 이병렬(이상 진에어)이 연승에 성공했다. 스베누는 지난주 KT에게 승리했을 당시의 라인업을 꺼내 들었으나, 진에어를 상대로는 통하지 않았다.
삼성과 CJ의 경기에서는 5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이 승리했다. 김기현과 남기웅(이상 삼성)이 패배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한때 프로리그 7연패의 부진을 겪던 강민수(삼성)가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강민수(삼성)는 2경기에서 다승 3위 한지원(CJ)을, ACE 결정전에서 다승 1위 김준호(CJ)를 연이어 제압해 하루 2승에 성공했다.
11일(화) 2015 정규시즌 마지막 통신사 라이벌전은 SK텔레콤이 웃었다. 이날 이신형과 어윤수가 해외대회 출전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KT를 3:1로 승리했다. 주성욱(KT)이 조중혁(SK텔레콤)을 꺾어 자신의 7연승을 이어갔으나, 2경기에 출전한 김지성(SK텔레콤)이 이영호(KT)를 상대로 승리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김도우와 박령우(이상 SK텔레콤)가 전태양과 김대엽(이상 KT)을 꺾어내 팀의 프로리그 13연승을 만들었다.
MVP는 프라임을 상대로 3:2 진땀승을 거뒀다. 최병현(프라임)은 김효종(MVP)을 상대로 프로리그 14연패를 끊고, 황규석(프라임)이 안상원(MVP)을 제압해 프라임이 1승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고병재(MVP)가 김동진(프라임)을 제압하고, 황강호(MVP)가 최종혁(프라임)을 상대로 하루 2승으로 활약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MVP는 이날 4위로 올라섰다.
순위 | 팀 | 경기 | 승 | 패 | 승률 | 게임차 | 득실차 | 득점 | 실점 | 벌점 | 연승 |
1 | SK텔레콤 T1 | 4 | 4 | 0 | 100.00% | - | 11 | 12 | 1 | 0 | 13 |
2 | 삼성 갤럭시 | 4 | 3 | 1 | 75.00% | 1.0 | 3 | 9 | 6 | 0 | 1 |
3 | CJ 엔투스 | 4 | 2 | 2 | 50.00% | 2.0 | 1 | 9 | 7 | 1 | -1 |
4 | MVP | 4 | 2 | 2 | 50.00% | 2.0 | 0 | 9 | 9 | 0 | 1 |
5 | 진에어 그린윙스 | 4 | 2 | 2 | 50.00% | 2.0 | -1 | 6 | 7 | 0 | 2 |
6 | SBENU | 4 | 2 | 2 | 50.00% | 2.0 | -2 | 7 | 9 | 0 | -1 |
7 | KT 롤스터 | 4 | 1 | 3 | 25.00% | 3.0 | -5 | 6 | 10 | 1 | -3 |
8 | PRIME | 4 | 0 | 4 | 0.00% | 4.0 | -9 | 3 | 12 | 0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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