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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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07 07:08:00 KST | 조회 | 13,607 |
제목 |
[블리즈컨 2015] 스타2 래더 종족별 MMR 분리 등 개선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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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즈컨 2015에서 향후 스타크래프트2의 멀티플레이어 및 래더 시스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알렸다.
현재 계획 중인 래더 개선안의 주요 목표는 정확도와 직관성을 높이고 등급 및 순위가 보다 의미를 가지도록 바꾸는 것이며, 플레이어들은 래더에서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이해하고 다음 등급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종족별 MMR이 분리된다. 순위전과 친선전의 MMR도 분리하는 방안도 밝혔다. 다만, 이럴 경우 대전 검색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어 계속해서 고려 중인 사항임을 알렸다.
자동 토너먼트도 다양화 된다. 집정관 모드와 2대2 토너먼트도 현재 계획 중이다. 또한, 주최자가 참가 선수들 명단만 제공하면 시스템이 나머지 과정을 처리해주는 '개별 토너먼트' 기능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공허의 유산 출시 이후, 보다 큰 규모의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군단의 심장이 서비스 중인 상황이라 변화를 망설였던 다양한 시도들을 공허의 유산의 출시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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