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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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4 22:34:15 KST | 조회 | 7,156 |
제목 |
신예 세미 프로 팀 'ESC Ever', 삼성-아나키-SKT-CJ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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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Ever, 초대 우승컵 및 우승 상금 4,000만원 차지
- 단기 토너먼트만의 재미 선사 및 신예 세미 프로 팀 재조명…부산 오디토리움 결승전 4,000석 매진
ESC Ever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단기 오픈 토너먼트 ‘네이버 2015 LoL KeSPA Cup’의 영광의 첫 우승컵 주인공이 되었다.
네이버가 메인 후원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며 SPOTV GAMES가 주관 방송하는 ‘네이버 2015 LoL KeSPA Cup’(이하 KeSPA Cup) 14일(토) 결승전에서 ESC Ever가 CJ Entus를 꺾고, LoL로 진행된 첫 KeSPA Cup의 파란의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앞서 13일(금) 열린 KeSPA Cup 4강에서는 CJ Entus가 kt Rolster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특히, 세미 프로 팀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한 ESC Ever는 2015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SK Telecom T1을 2:0으로 격파하는 파란을 연출하기도 했다.
CJ Entus와 ESC Ever가 맞붙은 14일(토) 결승전에서는 ESC Ever가 신예의 무서운 기세를 뽐내면서 전통 강호 CJ Entus를 3:0으로 꺾어내었다. 한타가 벌어질 때마다 화끈한 화력으로 CJ Entus를 제압했으며, 뒤지는 상황에서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승리를 만들어내었다. 첫 LoL KeSPA Cup에서 우승을 차지한 ESC Ever는 우승컵과 우승 상금 4,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KeSPA Cup은 지난 6일(금)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Najin e-mfire과 Rebels Anarchy의 12강 본선 경기를 시작으로, 6일 동안 LoL 단기 토너먼트라는 대회 특성에 맞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하며 2015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 이후 경기에 목말라 있는 e스포츠 팬들에게 단비가 되어주었다. 또한 CTU Pathos, ESC Ever와 같은 세미 프로 e스포츠 팀들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KeSPA Cup 결승전은 4,000석 전석이 매진되며, 대회에 대한 인기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네이버 2015 LoL KeSPA Cup’은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유통하는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로 진행되었으며, 프로 LoL e스포츠 팀은 물론, 세미 프로 및 아마추어 팀들도 참여한 오픈 토너먼트식 단기 대회다. 또한 ‘2015 LoL KeSPA Cup’은 국내 No.1 검색 포털인 네이버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이번 대회의 상금은 총 1억 원이다. ‘네이버 2015 KeSPA Cup’ 본선은 전 경기는 게임 채널 SPOTV GAMES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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