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r.Hadron | ||
---|---|---|---|
작성일 | 2016-03-03 16:11:58 KST | 조회 | 4,198 |
제목 |
디아)다음 공개 테스트 서버 패치에 대한 간략한 정보
|
커뮤니티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재 개발팀은 다음 패치인 2.4.1 패치의 개발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새로운 패치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지만, 2.4.1 패치에 반영될 몇가지 세부 변화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발팀의 생각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개발팀에서는 대균열 80단계 이상의 파티 플레이에서 유행하는 야만용사 빌드와 그것이 파티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살폈습니다. 여러 직업이 파티에 적용되는 강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야만용사의 허리 부위인 카시우스의 자긍심과 고통 감내 – 조직의 힘 룬을 결합한 피해 감소 효과는 현재 확실히 비정상적인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고통 감내 – 조직의 힘의 룬이 아군에게 적용되는 효과를 기존 50%에서 25%로 낮출 것입니다. 이 변화가 파티플레이의 전반적인 생존 능력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대균열 고단계에서 괴물이 주는 피해도 낮출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야만용사와 관련된 파티 플레이를 입는 피해의 측면에서 동일한 수준에 가깝게 유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파티 직업 구성도 대균열 생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최근 북미 포럼에서 전설 보석 태극에 대한 개발자의 생각이 짧게 언급되기도 했는데, 개발팀에서는 태극과 전설 보석 일부에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우선 태극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태극은 이제 정신집중형(채널링) 기술에만 적용됩니다.
- 태극의 효과는 더 빨리 중첩되지만, 중첩된 효과도 더 빨리 해제됩니다. 최대 중첩은 10회이며, 3초 대신 1.5초 이후 중첩이 사라집니다.
- 태극의 중첩 1회당 방어도 0.5% 증가 속성이 중첩 1회 당 2% 증가로 변경됩니다.
개발팀의 생각은 정신집중형 기술을 시전할 때 해당 기술을 추가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태극으로 보조하는 것입니다. 아마 태극의 효과가 항상 유지되지는 않겠지만, 태극 효과를 빠르게 중첩시키는 것에 비해 중첩이 없어지는 것으로 손해를 보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방어도 % 감소는 생존력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지만, 대균열 고단계에서 괴물이 주는 피해가 감소됨으로써 이를 상쇄시켜줄 것입니다. 태극을 대체하는 보석이 되게끔 할 다른 전설 보석의 변경 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도 곧 공개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뒤틀린 검과 솔라늄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개발팀이 파티 조합에서 주시해온 것은 마법사가 마력 돌개바람을 난사하고, 다른 파티원들은 생명의 구슬 생성에 집중하는 식의 플레이 방식입니다. 저희는 여기에 대한 플레이어분들의 수 많은 피드백을 접해왔으며, 플레이어가 생명의 구슬 생성에 과도하게 관여하는 것이 게임에 좋은 것이 아니라는 의견에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와 관련된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솔라늄의 전설 능력이 8초의 내부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집니다.
- 뒤틀린 검의 전설 능력(공격력 증가 효과)이 5개의 마력 돌개바람으로 제한됩니다.
위 변경 사항은 이 두 아이템을 사용하는 분들께 몇 가지 의미를 가져오는데요. 솔라늄을 사용하는 분들은 여전히 생명의 구슬을 생성할 수 있지만, 현재처럼 생명의 구슬이 과도하게 생성될 가능성은 줄어들 것입니다. 뒤틀린 검을 사용하는 분 중 일반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마력 돌개바람을 사용하는 분들은 큰 변화를 느끼진 못할 겁니다. 하지만, 마력 돌개바람을 난사하여 기하급수적으로 공격력을 늘리는 플레이 방식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테지요.
요약하자면, 여러분은 파티플레이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야 하고, 마법사 또한 스스로 강력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개발팀에서 확인한 것은 위에서 살펴본 사례가 파티의 역동성과 직업별 플레이 방식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희는 이번 목표에 이를 수 있도록 공개 테스트 서버 기간 중에 여러분의 피드백을 수집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2.4.0 패치에 대해 피드백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