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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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02 19:31:28 KST | 조회 | 3,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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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챔피언십] TNL, 4강 진출! EDG와 대진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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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스프링 챔피언십 2일차 경기에서 TNL이 4강에 진출했다.
TNL은 다시 한 번 디그니타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세 번째로 4강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3일차 경기에서 EDG가 맞붙게 됐다. 두 번째 4강 진출팀 EDG는 앞선 승자 인터뷰에서 "우리와 만나기 싫다고 했던 TNL과 만나고 싶다", "TNL이 겁을 먹은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TNL은 "MVP 블랙에 복수하고 싶다"고 말했고, "EDG의 실력은 두렵지 않다"며 EDG의 도발에 답했다.
Q. 4강에 오른 소감은?
최고의 네 팀에 살아남았다는 게 기쁘다. 올라가서 복수하고 싶은 상대가 있기 때문에 빨리 경기하고 싶다.
Q. 복수하고 싶은 상대가 누구인가?
MVP 블랙이다. 결승에서 만나 복수하고 싶다.
Q. 디그니타스만 두 번 잡았다. 상대해봤는데 어땠나?
처음 연습 때 잘해서 긴장하고 갔는데 첫 번째 경기에서 쉽게 이겼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긴장한 나머지 실수도 많았는데 이겨서 기쁘다.
Q. MVP전과 경기력이 달라보였다. MVP에 트라우마가 있나?
우리의 경기력은 변함 없으나 상대가 잘하는 것 같다.
Q. EDG와 맞붙게 됐다. EDG는 TNL을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밴픽이 무서운 것이지 실력은 두렵지 않다. 스크림 때 많이 이겨봤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
Q. 중국팀이 실바나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대회에서 좋아 보였는데 연습 때 상대해보니 그렇게 좋지 않았다. 우리 상대로 꺼내기는 힘들 것이다.
Q. 3일차 4강에 임하는각오는?
각 나라 대표 중 우리가 가장 열악한 환경이다. 가장 재능 있는 다섯 명이라는 것을 좋은 성적으로 증명하겠다. 스폰할 가치가 있는 팀임을 보이겠다. 유일한 스폰서인 로지텍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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