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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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13 19:42:08 KST | 조회 | 3,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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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진에어, 공격적 아프리카 잡고 1세트 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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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블러드는 아프리카에서 터졌다. 아프리카는 탑 다이브로 '트레이스' 여창동의 마오카이를 잡아냈다. '쿠잔' 이승혁의 순간이동 합류로 엘리스가 잡혔으나 의미 있는 성과였다. 미드 라인에서는 '리라' 남태유의 점멸 예측 고치가 적중했다. 더블킬을 낸 아프리카는 협곡의 전령을 먹고 탑 2차와 미드 1차를 밀어냈다. 용까지 챙긴 아프리카는 속도를 올렸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공격적 성향이 독이 됐다. 진에어가 교전을 유도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싸움에 응했고, 이내 스코어는 역전됐다.
23분, 진에어는 바론 1스택을 챙기고 마지막 남은 탑 2차 타워를 정리하며 모든 2차 타워를 철거하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골드는 7천 차를 넘어섰다.
이제 진에어가 속도를 낼 차례였다. 진에어는 바론 리젠이 1분 남은 타이밍, 그나마 잘 성장하고 있던 코르키를 끊고 미드 억제기를 밀었다.
진에어는 엘리스까지 잡아내고 두 번째 바론 버프를 챙겼다. 아프리카는 바텀에서 상대의 피가 빠진 것을 노려 한타를 걸었으나 역부족이었다. 진에어는 5대 2 교환으로 에이스를 띄우고 안정적으로 3억제기를 챙겼다.
드래곤 3스택을 챙기고 올라오는 진에어를 막기는 힘들었다. 진에어는 미니언을 앞세워 넥서스를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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