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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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16 01:54:41 KST | 조회 | 3,041 |
제목 |
[롤챔스] SKT, 진에어에 3세트 승리! PO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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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SKT는 진에어에게 후반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15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SK텔레콤 T1 대 진에어 그린윙스의 3세트 경기에서 SKT가 빠른 운영으로 승리했다.
노골적으로 후반 바라보는 픽을한 진에어를 상대로 SKT는 깜짝 카드 카시오페아를 꺼내들었다. SKT는 라인전 상성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격차를 벌렸다.
6분 경 '윙드' 박태준이 과감히 상대 정글에 들어갔으나 '블랭크' 강선구가 뒤쫓아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킨드레드가 레드 카정을 오자 똑같이 레드로 향했지만 그레이브즈의 위치가 확인한 킨드레드는 홀로 드래곤을 처치했다. 킨드레드의 무대에 제약은 없었다. 활발한 오브젝트 컨트롤과 갱킹으로 표식 스택을 쌓았고 무난히 배부른 포식자를 띄웠다.
진에어는 정글에 들어온 킨드레드와 '울프' 이재완의 탐 켄치를 노렸으나 합류전 끝에 소득은 나지 않았다. 협곡의 전령 버프를 이용한 탑 2차 압박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킨드레드와 카시오페아, 탐 켄치 3인 몰래 바론으로 글로벌 골드 차를 벌린 SKT는 다음 바론 타임에 낚시 플레이를 준비했다. 이상혁이 4명에게 석화의 응시를 적중시켰고 게임은 SKT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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