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
작성일 | 2016-05-10 22:14:41 KST | 조회 | 5,002 |
제목 |
오버워치, 출시 2주 앞두고 PC방 3위 기록…흥행 호신호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정식 출시 2주 전인 오늘 오버워치가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PC방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지표를 보였다고 밝혔다.
PC방 게임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오픈 베타를 시작한 오버워치의 PC방 점유율은 9일 기준 7.71%로 3위에 해당한다. 이것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출시된 게임중 가장 우수한 기록이다. 또한 오픈 베타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게임의 3강 구도를 깼다는 것에 의미를 더한다.
오버워치의 흥행 조짐은 ‘오버워치 페스티벌’ 사전 신청자 수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블리자드는 행사 기간인 21일과 22일 각각 4천 명을 선정하는 사전 참가 신청에 21일 1만 3천여명, 22일 1만여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오버워치의 출시를 기념해 부산 벡스코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행사로 오버워치 체험, SHOWMATCH 관람, 코스튬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고자 당초 10일 새벽 종료하기로 한 오픈 베타 기간을 11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한 바 있다. 또 영웅들의 과거 이야기가 담긴 스킨 5종과 각종 블리자드 게임 내 아이템 등이 포함된 오리진 에디션, 여기에 아트북, 사운드 트랙, 솔저: 76 스태츄 등이 함께 들어가는 소장판 판매 계획을 공지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공식 블로그(https://playoverwatch.com/ko-kr/blog/20110464)에서 확인 가능하다.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