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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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11 15:46:53 KST | 조회 | 3,383 |
제목 |
‘스트리트파이터V 크래쉬’ 8강 B조 진행…4강 오를 첫 한국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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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15일 PlayStation이 후원하는 ‘스트리트파이터V 크래쉬’ 8강 B그룹 일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8강 B그룹은 승부의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혼돈의 조’다. 우선 ‘SOUTH EAST(사우스 이스트)’ 팀의 경우 ‘TS|poongko’ 이충곤과 ‘GamerBee(게이머비)’가 실력을 입증하며 지난 16강 D조에서 쟁쟁한 타 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같은 그룹에 속한 국내 팀들의 기본 실력이 만만치 않고, 엄청난 연습량을 소화하고 있어 방심하기엔 이르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8강 A조에서 글로벌 시드 중국 팀인 ‘GZ dojo(지지 도조)’ 팀이 패자전에서 탈락하는 등 이변이 발생했기에 더욱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국내 팀 가운데 첫 4강을 밟을 팀은 어디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지난 16강 C조에서 1위로 올라온 ‘Team NRZ(팀 엔알지)’ 팀으로, 팀원들의 기복 없는 플레이는 물론 캐릭터 밸런스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췄다. 또한 16강에서 올 킬을 두 번이나 기록한 ‘GPS(지피에스)’ 팀과 ‘인생은 잠입’ 이선우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던 ‘이사샌터’ 팀 역시 충분히 4강권 전력이다.
PlayStation이 후원하는 ‘스트리트 파이터V 크래쉬’ 8강 B조 경기는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글로벌 미디어 twitch(http://www.twitch.tv/crash_kr)를 비롯해 네이버 e스포츠, LINE(라인), HuoMaoTV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세계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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