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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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13 08:12:49 KST | 조회 | 3,992 |
제목 |
[슈퍼리그] 8강 A조 최종전 마이티-로망 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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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2’ 8강 A조 최종전 마이티 대 로망의 경기에서 마이티가 3대 0으로 승리했다.
2세트, 초반 작은 실점으로 벌어진 격차가 끝내 좁혀지지 않았다.
▶ 맵 정보
불지옥 신단
라인전 1 / 갱킹 3 / 오브젝트
4 / 운영4 / 전투 4
▶ 오브젝트 카운트
1분 55초 - 하단 신단
수호자: 40 / 30
5분 25초 - 상단 신단
수호자: 40 / 25
9분 55초 - 중단 신단
수호자: 40 / 11
13분 55초 - 하단 신단
수호자: 40 / 13
17분 45초 - 상단 신단
수호자: 40 / 21
22분 17초 - 하단 신단
수호자: 40 / 27
▶ 특성
로망은 CC기가 강력한 스랄과 무라딘으로 줄을 노렸다. 그러나 그림자 특성을 찍은 줄은 스킬 연계 타이밍에 맞춰 뼈감옥을 사용하는 재치 있는 플레이로 안전하게 빠져나갔다. 오히려 합류전에서 물린 티란데가 잡히면서 선취점을 내주었다.
마이티는 소냐를 가진 이점을 바탕으로 응징자를 먼저 소환하고 캠프 점령에 들어갔다. 로망은 캠프를 빼앗아보려 했으나 결과는 소탐대실이었다. 누더기의
갈고리에 무라딘이 잡히면서 경기는 마이티가 크게 유리해졌다.
두 번째 신단이 활성화되고 로망이 레가르를 먼저 끊는 데 성공했다. 마이티는
미드에서 경험치를 챙기고 10레벨을 먼저 달성했지만, 레가르가
합류하기 전 로망이 소냐를 잡아냈다. 그러나 이미 굴러간 스노우볼을 멈추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무라딘이 잡히고 4대 4가
되면서 두 번째 응징자도 마이티에게 돌아갔다.
마이티는 격차를 좁힐 틈을 주지 않았다. 네 번째 응징자 싸움에서
줄의 궁극기 맹독 확산을 네 명에게 적중시켰고, 교전에서의 이득이 성채까지 이어졌다. 20대 19 레벨 격차와 성채가 깨진 바텀으로 돌격병이 밀려왔기
때문에 다음 상단 신단 또한 막을 수 없었다.
마이티는 마지막 응징자까지 소환해내면서 투석기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미지 출처: OG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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