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
작성일 | 2016-06-03 16:00:03 KST | 조회 | 3,500 |
제목 |
‘스트리트파이터V 크래쉬’ 대망의 결승전, 우승컵 들어올릴 팀은?
|
많은 이들의 예상이 현실이 됐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5일 넥슨 아레나에서 PlayStation이 후원하는 ‘스트리트파이터V 크래쉬’ 결승전 및 3, 4위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결승전은 개막 이전부터 많은 이들이 꼽았던 우승 후보 두 팀인 일본의 드림팀 ‘TOPANGA(토팡가)’ 팀과 세계최강 ‘TEAM RAZER(팀 레이저)’ 팀 대결로 성사됐다. ‘TOPANGA(토팡가)’ 팀은 최근 캡콤 프로투어 대회에서 Momochi(모모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4강전에서는 그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던 Tokido(토키도)가 5승을 거두며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하는 등, 대회를 치르며 더욱 완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TEAM RAZER(팀 레이저) 팀은 4강전에서 ‘Infiltration(이선우)’가 패하며 위기에 몰렸으나, Fuudo(후도)와 팀 비밀병기였던 Xian(시안)이 고비마다 승리를 따내며 접전 끝에 ‘SOUTH EAST(사우스 이스트)’ 팀을 잡고 천신만고 끝에 결승에 오르며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두 팀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이미 한 차례 탐색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Momochi(모모치)의 활약으로 ‘TOPANGA(토팡가)’ 팀이 승리했기에 ‘TEAM RAZER(팀 레이저) 팀 입장에서 이번 결승전은 리벤지 매치이기도 하다. 또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Infiltraion(이선우)가 결승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지 여부와 함께 라이벌 ‘Tokido(토키도)’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승전 경기에 앞서 이사샌터 팀과 ‘SOUTH EAST(사우스 이스트)’ 팀의 3, 4위전이 펼쳐지며, 결승전 특별 이벤트로 일반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Blocking(블로킹) 콘테스트’가 열리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 타 격투 게임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PlayStation이 후원하는 ‘스트리트 파이터V 크래쉬’ 결승전 및 3, 4위전은 오는 6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글로벌 미디어 twitch(http://www.twitch.tv/crash_kr)를 비롯해 eSportsTV(e-sportstv.net), 네이버 e스포츠, LINE(라인), HuoMaoTV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세계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하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