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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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3 20:53:47 KST | 조회 | 8,335 |
제목 |
[GSL] 'Rogue' 이병렬, "우승 후 블리즈컨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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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ue' 이병렬이 3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2016 GSL 시즌2' 코드 A 3일차 2경기에서 '허리케인' 남기웅에 3대 1로 승리했다.
다음은 'Rogue' 이병렬과 진행한 인터뷰이다.
- 코드 S 진출 소감은?
"오랜만의 코드 S 진출이다. 간절했던 만큼 더 기쁘다."
- 1세트 분열기에 휘둘렸는데?
"처음 당한 빌드였다. 많이 당황했고 (남)기웅이가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갔다."
- 2세트 땅굴 벌레는 올인이었다. 부담은 없었나?
"부담은 있었으나 흐름을 내 쪽으로 끌어오고 싶어 과감히 시도했다."
- 3세트 링링을 꺼내 든 이유는?
"두 번째 멀티가 멀어서 링링으로 상대를 휘두르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 패치는 어떤가?
"확실히 좋아졌다. 그렇지만 테란전은 패치가 한 번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애벌레 수가 적기 때문에 찌르는 빌드에도 일벌레가 죽으면 힘들어진다."
- 군단 숙주는 어떤가?
"아직 경기에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연습 때 나쁘지 않았다. 아직은 더 해봐야 할 것 같다."
- 이번 시즌 목표는?
"우승까지 해보고 싶다. 블리즈컨에 가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연습 도와준 (장)현우에게 고맙다.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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