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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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9 15:18:36 KST | 조회 | 4,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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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 캣츠와 함께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상영회 환호 속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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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레전더리 픽쳐스와 함께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시리즈 ‘워크래프트’(Warcraft®)’를 기반으로 제작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한국 개봉에 앞서 6월 8일(수) 저녁,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500명의 워크래프트 시리즈 팬들과 함께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상영회는 워크래프트 시리즈 팬들은 물론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 팬들이 개봉 전 미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계 최대 크기 스크린을 보유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수퍼플렉스 G관에서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250명의 호드와 250명의 얼라이언스 관람객들과 함께 진행됐다.
상영 시간 훨씬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관람객들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블리자드에서 준비한 각 진영별 티셔츠로 갈아입고 상영관에 입장하거나 워크래프트 관련 장식물 앞이나 현장을 찾은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와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마치 축제를 즐기는 듯 즐거운 모습이었다. 상영관 좌석은 워크래프트 속 호드와 얼라이언스 대립 구도를 살려 진영별로 좌석을 분리하였음은 물론, 앞쪽에 마련된 무대와 벽면을 워크래프트를 상징하는 깃발과 로고들로 장식해 분위기를 더했다.
본격적인 영화 상영에 앞서 사회자 허준이 무대에 등장해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이어 게임 속 유명 캐릭터인 ‘스랄’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목소리를 담당한 최석필, 양정화 성우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두 성우는 즉석에서 직접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를 연기하며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현장에 모인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영화 개봉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기다리던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막이 오르자 관람객은 “호드를 위하여!”, 혹은 “얼라이언스를 위하여!”와 같이 각자 자신의 진영을 응원하는 구호를 외쳤고 이내 영화 속으로 빠져들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6월 9일(목) 오늘 국내에서 정식 개봉,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는 앞서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 개봉,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장악하고 국내에서도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1위를 점령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개봉을 기념하고자 블리자드는 5월 25일(수)부터 8월 1일(월)(태평양 표준시 기준)까지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에 접속하면 영화에 등장하는 무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 시 ‘얼라이언스를 위해 싸워라, 또는 ‘호드를 위해 싸워라’와 같은 위업이 달성됨과 동시에 얼라이언스 진영의 경우 얼라이언스 병사의 화려한 검과 방패, 호드 진영의 경우 거대하고 위협적인 호드의 도끼 그리고 지옥 마력에 뒤틀린 오크 흑마법사 굴단의 지팡이 등 총 4가지 형상변환 아이템이 제공된다. 영화와 게임의 연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상영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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