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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9 22:09:42 KST | 조회 | 4,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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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롱주, ESC 잡고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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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주 게이밍이 9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 서머시즌' 1라운드 ESC 에버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롱주는 지난해 리빌딩에서 이상현, 신진영 등을 영입해 기대를 모았다. 자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이 좋지 않았던 소위 '소년 가장' 선수들이 모였다는 평가와 함께 중상위권이 예상됐다. 그러나 스프링시즌은 8승 10패, 10개 팀 중 7위의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롱주는 이번 서머시즌 4경기를 내리 지면서 시작은 좋지 않았으나 오늘 승리로 3주차만에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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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
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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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
밴: 루시안 / 아지르 / 라이즈 |
밴: 니달리 / 킨드레드 / 트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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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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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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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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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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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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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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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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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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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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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움 |
1세트, 점멸이 빠졌던 '키' 김한기의 과감함이 무리가 됐다. ESC는 홀로 정글에 들어온 '체이서' 이상현을 끊으면서 회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14분, 롱주가 레벨이 앞선 타이밍 한타를 열어 게임을 뒤집었다. 흐름을 완전히 잡은 롱주는 킬 스코어를 1대 10으로 벌리고 바론 버프를 챙겼다. ESC는 바텀 내각 타워 앞 순간이동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했으나 들어간 위치가 좋지 않았다. 글로벌 골드 1만 7천 압도적인 차이로 롱주가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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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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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니달리 / 킨드레드 / 바루스 | 밴: 블라디미르 / 라이즈 / 아지르 | |||
| 스웨인 | | 트런들 | |
| 렉사이 | | 엘리스 | |
| 트위스티드 페이트 | | 피즈 | |
| 루시안 | | 케이틀린 | |
| 바드 | | 브라움 |
2세트, 롱주는 핵심 픽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영향력을 극대화했다. 11분, '코코' 신진영의 궁극기가 제대로 이득을 만들었다. '블레스' 최현웅의 엘리스와 '토토로' 은종섭의 브라움을 끊은 롱주는 탑 라이너간에도 2렙 차이를 벌려 큰 여유를 만들었다. 신진영은 1킬 0데스 7어시의 완벽한 KDA를 바탕으로 성장, 31분경 롱주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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