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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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15 21:33:38 KST | 조회 | 4,674 |
제목 |
[GSL] 'DeParture' 현성민, "일차 목표는 조지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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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ure' 현성민이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6 핫식스 GSL 시즌2' 코드 A에서 'Armani' 박진혁을 5세트 끝에 역전하고 코드 S에 진출했다.
다음은 MVP 치킨마루 현성민과 진행한 인터뷰이다.
- 승리한 소감이 어떤가?
"처음 2패를 했을 때 안 되는구나 싶었다. 운이 따라줘 승리한 것 같아 기쁘다."
- 어떻게 예상하고 왔나?
"빌드 준비를 잘 했다고 생각해서 3대 1 또는 3대 0을 예상했다. 그런데 상대 선수가 잘 해서 힘들게 이겼다. 모든 맵에서 제일 자신있는 빌드를 하나씩 준비했다."
- 5세트 초반 박진혁이 빌드에서 다소 유리했는데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렇게 불리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게임 하면서 오히려 편하다고 생각했다. 크게 어려움 없이 승리했다."
- 오늘 승리를 예감한 순간은?
"5세트 박진혁 선수가 처음 왔을 때다. 무리 안하고 간만 보고 빼더라. 그 전에 일벌레를 많이 채워두어 부유한 상태였다. 그 상황을 잘 넘겨 이긴 것 같다."
- 2016년 기세가 좋다. 각오는?
"큰 목표는 없다. 16강 올라가 조지명식을 하는 것이 일차 목표다. 열심히 하겠다."
- 김효종 코치는 어떤가?
"코치님이 선수들의 정신적인 부분을 잘 잡아주신다. 덕담도 많이 해주시고 선수들마다 개인적인 동기 부여를 주셔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 저저전에서 유저들이 사용할 만한 빌드는?
"오늘 박진혁 선수가 세종 과학 기지에서 쓴 빌드가 가장 무난하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같이 와주신 코치님,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감독님께서 다리가 많이 아프신데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다 후원사인 치킨마루와 핫식스에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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