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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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3 21:04:56 KST | 조회 | 4,819 |
제목 |
[GSL] 'Classic' 김도우, "남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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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김도우가 13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핫식스 GSL 시즌2 코드 S 32강 C조에서 첫 번째 진출을 빠르게 확정지었다. 2경기 'Seed' 안상원과 승자전 'Losira' 황강호에게 모두 2대 0으로 승리했다.
다음은 SK텔레콤 T1 'Classic' 김도우와 진행한 인터뷰이다.
- 1위로 진출한 소감은?
"지난 시즌 떨어진 경험 때문에 걱정하면서 왔다. 1위로 진출해 기쁘다."
- 사전 인터뷰에서 안상원은 꼭 이기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승자전을 염두에 뒀을텐데 황강호와 변현우 중 누굴 만났으면 했나?
"특별히 만나고 싶은 상대는 없었다. 변현우 선수가 올라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강호가 잘 하더라. 경기가 시작됐을 때 긴장됐다."
- 저지먼트 맵을 예상했나?
"추가된 맵에 대해 잘 몰랐다. 경기장에 와서 확인했는데 저그전은 괜찮아 보여 빼지 않았다. 상대가 고른 맵이었지만 게임은 무난하게 운영으로 흘러갔다."
- 저그 패치가 테란보다 프로토스에 영향이 있는 것 같다.
"테란전 패치인 줄 알았는데 프로토스에게 불똥이 튀었다. 예언자를 아슬아슬하게 살리는 것이 예전만큼 안 된다. 아직 못 이길 정도는 아니다."
-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 박령우가 kt 팀킬을 만들었다. 시드권을 가진 kt가 GSL에서 되갚으려 하지 않을까?
"안 그래도 령우가 걱정하고 있다. 팀킬만 안 해준다면 다행일 것이다. 조가 안 좋으면 kt보단 령우를 원망하겠다."
- 스타리그에서 변현우와 만난다. 조는 어떤가?
"크게 나쁜 것 같지 않다. 변현우 선수와의 경기 승패가 관건일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최근 프로리그에서 부진했다. 남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는 더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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