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r.Had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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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28 18:15:56 KST | 조회 | 5,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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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현지화 설문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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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리자드 현지화 팀입니다.
얼마전 오버워치 현지화 설문이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설문 조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너무나도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현지화 설문에 참여해 주셔서, 저희 팀 모두 오버워치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현지화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5,293개의 소중한 의견은 모두 살펴보았으며, 그중 제안을 바탕으로 이미 수정된 내용들과 추후 수정 예정인 사항들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하스스톤 스프레이 번역 수정 (향후 적용 예정)
현지화 팀의 코멘트: 하스스톤 감정 표현 스프레이는 하스스톤과 동일하게 “감사”, “사과”, “칭찬”을 그대로 적용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유저분들이 이 스프레이를 일종의 말풍선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해 주셔서, 각각 “고마워요”, “미안해요”, “잘했어요”로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업적명 변경 (향후 적용 예정)
현지화 팀의 코멘트: “빙벽녀”, “여자가 독을 품으면” 업적명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더 원문에 가까운 “얼음 방벽(Ice Blocked)”과 “아팠어?(Did That Sting?)”로 변경했습니다.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사려 깊은 현지화 팀이 되겠습니다.
자리야의 “방벽 씌웠습니다, 가세요.” 대사 짧게 수정 (향후 적용 예정)
이와 더불어 많은 유저분들이 영미권 영웅 및 독일 출신 영웅의 자국어 대사가 없거나 적어서 아쉽다는 의견을 전해주셨습니다. 현지화 팀은 국적이 오버워치 영웅의 캐릭터성에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대한 자국어 음성 대사를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언어를 잘 구사할 수 있는 성우를 찾지 못하거나, 시도하였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때도 있는 등, 현실적으로 어려운 사례도 많습니다. 이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현지화 팀은 오버워치 영웅들의 자국어 대사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늘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현지화 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리자드 현지화 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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