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자사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5월 24일 출시된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전세계 1천5백만 플레이어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1천5백만 플레이어 돌파는 게임 출시 약 70일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앞서 지난 6월 15일 1천만 플레이어를 돌파한 후 약 50일 만이다. 또한 이에 앞서 블리자드는 지난 6월 3일, 게임 출시 약 10일만에 전세계 700만명 이상의 영웅이 오버워치에 합류했음을 밝힌 바 있다. 오버워치는 한국에서도 PC방 점유율 약 35%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8월 22일(태평양 표준시 기준)까지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제공되는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를 통해 플레이어는 100개 이상의 한정 수집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새로운 난투 ‘루시우볼’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