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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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24 20:56:13 KST | 조회 | 5,984 |
제목 |
[GSL] 'MyuNgSiK' 김명식, "첫 4강 진출 이어 우승까지 밟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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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이 24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16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8강에서 고병재에 3대 2로 승리하고 첫 4강 진출을 이뤘다. 김명식은 오는 31일 4강에서 김유진과 만난다.
다음은 SK텔레콤 T1 'MyuNgSiK' 김명식과 진행한 인터뷰이다.
- 4강 진출 소감은?
"생애 첫 4강이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방심하지 않고 한 단계씩 밟아가겠다."
- 풀세트를 예상했나?
"서로 스타일이 확고해서 빌드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4세트는 준비와 다르게 즉흥적으로 한 것인데 쉽게 막혀서 아쉽다."
- 5세트 전진 우관을 한 배경은?
"상대가 우주 관문을 의식한다고 느껴 역카운터로 준비했다. 그런데 나를 이기는 빌드더라. 제발 탱크만 더 뽑지 말아달라는 생각이었는데 한 기만 뽑아 결과적으로 이길 수 있었다."
- 프로리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아쉬웠다. 개인리그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왔다."
- 휴가 기간이다. 연습에 어려움은 없었나?
"팀원들이 스케쥴을 나눠서 도와주었다. 고맙다."
- 4강, 고병재 못지 않은 김유진과 만난다.
"동족전이라 고병재 보다는 편할 것 같다. 타종전 머리싸움이 좀 더 치열하다."
-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남은 일주일 준비 여하에 따라 우승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연습 도와준 팀원들과 변현우 선수에게 고맙다. 팬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결승 진출, 그리고 우승까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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